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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는 기업의 위기 해결사…'돈 되면 다 한다'는 전략 벗어나야" 2024-10-16 18:20:46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PEF와 기업, 총수 일가의 성향에 따라 충돌할 수도 있고, 손잡을 수도 있다”며 “협업과 시너지를 통한 가치 창출이 분쟁과 충돌에서 빚어진 가치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투자은행(IB)업계는 UCK파트너스의 메디트 투자를 기업·PEF의 모범적 협업 사례라고 평가했다. UCK파트너스는 메디트...
"사모펀드, 위협 아닌 해결사…기업들, 활용법 익혀라" [ASK 2024] 2024-10-16 12:07:27
일가와 손을 잡고 회사 기업가치를 키운 뒤 2022년에 MBK파트너스에 2조6000억원에 매각했다. 이 운용사는 오스템임플란트 오너일가와도 손잡고 국내 최대 공개매수·상장폐지 거래를 마무리 짓기도 했다. 앞으로 사모펀드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그는 ”사모펀드 운용사는 자본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도...
대기업 등기임원 중 오너일가 비중 6.5%…이재용은 '미등기' 2024-10-16 06:01:01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5월 대비 오너일가 등기임원 겸직 수 증가 폭이 가장 큰 오너일가는 이중근 부영 회장이었다. 이중근 회장은 2023년 8월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15곳을 겸직했다. 이어 박흥준 본부장(3개→17개), 이서정 전무(2개→13개)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반면 등기임원 겸직 수가 가장...
MBK, 장내서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집 나설듯…박빙 표대결 대비(종합) 2024-10-15 18:57:43
일가와 우군 세력의 현 지분율 33.99%보다 앞선 상태다. 최 회장 측 지분은 베인캐피털이 공개매수로 확보할 수 있는 의결권 있는 최대 목표 지분(2.5%)을 모두 더해도 36.49%여서, 추후 주총 표 대결 상황을 가정하면 영풍·MBK 연합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이 자사주 2.4%를 보유하고 있어...
승계 거치며 지분 쪼개져…10대 지주사 중 7곳 '공격 사정권' 2024-10-15 18:19:27
중 상당수가 상속 과정을 거치면서 총수 일가 지분이 쪼개진 것으로 조사됐다. 총수 일가에서 누군가 반기를 들거나 외부 주요주주가 사모펀드(PEF) 등과 손을 잡아 공세에 나서면 언제든 경영권 분쟁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선 그룹 경영권이 달린 지주사가...
형제·동업자 싸움나면 그 틈 파고드는 PEF 2024-10-15 18:17:40
사모펀드(PEF)들이 고려아연처럼 오너 일가나 동업자 사이의 분쟁이 벌어지는 기업을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쪽 편을 들어 기업 경영권을 노리거나 고금리로 ‘실탄’을 제공하는 등의 이득을 취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고려아연, 한진칼, 한국앤컴퍼니, 금호석유화학 등은...
징벌적 상속세가 지배구조 흔드는 '트리거'…개편 논의는 공회전 2024-10-15 18:17:15
일가의 지분이 급감하면서 외국계 자본과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의 경영권 공격에 취약한 구조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 등을 고려해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 50%에서 40%로 인하, 최대주주 할증평가 20%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상속세제 개편에 나섰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라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15일...
[백광엽 칼럼] '문 앞의 야만인'으로서의 사모펀드 2024-10-15 17:37:33
조국 일가 비리가 대표적이다. 라임·옵티머스 사태 때도 검은 유착이 목격됐다. 이외에도 관련 정황은 숱하다. KCGI와 키스톤PE는 ‘문재인 정부 특혜기업’ 에디슨모터스의 황당한 쌍용차 인수전에 가세했다. HYK파트너스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한진 2대주주에 오른 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본부’ 발기인을...
영풍정밀, MBK 공개매수 끝나자 8% 급락…고려아연 장중 신고가(종합) 2024-10-15 15:39:56
최씨 일가는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를 통해 사재를 털어 주당 3만5천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 물량은 발행주식총수의 35.0%(551만2천500주)로, 목표 물량을 모두 채운다면 필요한 공개매수 자금은 1천932억5천만원이다. 최 회장 측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목표...
"상황 변한 것 없다"…경영권 수성 전략 다시 짜는 고려아연 2024-10-15 15:14:58
일가가,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경영하면서 고려아연을 크게 성장시켰는데, 이런 전통과 실적이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려아연을 성장시켰고, 그 바탕 위에서 지난 2022년 취임한 최 회장 역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를 발전시키려 하는데, 영풍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