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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산 강제징용노동자상 더 의미있는 곳에 설치해야" 2018-05-08 20:14:10
(강제징용노동자상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며 추진단체가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부산 노동자상 건립특위)는 지난 1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인근 인도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설치했다....
인도 한복판 노동자상 강제철거 가능성…2차 충돌 우려 2018-05-07 13:37:08
동구가 노동자상 강제철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4일에는 동구가 지게차를 빌리려다 시민단체의 항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외교부가 국토부에 협조 요청을 한 것이 다시 지자체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협조 공문을 보낸 만큼 연휴가 끝나는 8일에는 부산시와 논의를...
日언론 "아베, 지난달 문대통령과 통화서 노동자상 '대응' 요청" 2018-05-01 19:26:14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부산 노동자상 건립특위)는 지난달 30일 밤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옆에 설치하려다가 경찰에 저지당했다. 이 단체는 경찰에 막혀 노동자상을 이동시키지 못하자 일본총영사관 후문에서 20m가량 떨어진 위치에 설치하...
시민단체 "노동자상, 경찰에 막힌 영사관 인근 지점에 설치" 2018-05-01 18:55:31
그간 외교부와 부산시는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며 대체 방안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부산 노동자상 건립특위 측은 "강제징용 역사에 대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영사관 앞이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징용 참상 접한 일본 대학생 "부끄럽다…상상 어려울 정도" 2018-05-01 17:59:05
받은 일본 대학생이 징용참상 고발 수기를 읽고 자국 역사관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1일 시민단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교육대학교 학생 90여명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이상업 씨가 저술한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를 읽고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
"외교부, 일본총영사관 앞 노동자상 설치 반대 철회하라" 2018-04-25 15:01:07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 철회와 함께 올바른 역사관 정립도 요구했다. 이들은 "외교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아픔과 국민의 분노를 먼저 헤아리고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과를 먼저 요구해야 한다"며 "주권국가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차원에서 기존 입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외교부 "영사관앞 노동자상 반대"…지자체 찾아 협조 구해 2018-04-23 16:15:51
노동절인 오는 5월 1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세우기로 한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동구청 등에 따르면 외교부 과장급 인사 2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구청을 찾아 박삼석 동구청장과 면담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영사관 앞 노동자...
정부 "부산 日총영사관 앞 징용노동자상 적절치 않아" 2018-04-19 15:51:09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에 대한 추모 및 후세에 대한 역사교육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추도공간인 부산시 남구 소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교부는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와 관련해 정부 입장을...
정부 "일본영사관 앞 노동자상 설치 외교문제 유발 가능성" 2018-04-17 18:04:49
외교부가 강제징용노동자상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담은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 동구 등에 보낸 공문에서 "정부는 외교공관 앞 노동자상 설치가 외교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후세에 대한...
영사관앞 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 두고 부산시·동구 '눈치싸움' 2018-04-13 15:19:09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고 남구에 있는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영사관 앞 도로 점용 허가나 도로 관리는 구청에 위임돼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부산시 답변에 따라 지난 10일 부산 동구청을 방문한 부산운동본부는 "부산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권한은 구청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