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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영구임대주택 수선은 '부진'…예산 집행률 1.9% 2024-10-29 14:29:33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서비스 개선 사업 계획안에서 예산을 올해 대비 18.9%(401억6900원) 감액한 1728억800만원으로 편성했다. 다만 영구임대 시설개선은 27억원 늘린 600억원, 국민임대 시설 개선은 28억400만원 늘린 49억400만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중...
고령자 20년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2024-10-29 11:00:02
임대주택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무주택자 우선 입주·초기 임대료는 시세의 95% 이하로 12월 시범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고령층에 특화한 장기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가 연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실버스테이 도입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또 '기금 돌려막기'…외평기금 끌어다쓰고, 청약통장 납입금 동원 2024-10-28 18:22:26
국민주택채권 판매액 등으로 조성되는 주택도시기금 동원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분양·임대주택 건설, 융자사업, 도시재생 등에 쓰이는 주택도시기금 중 2조~3조원을 공자기금에 추가 예탁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운용 규모가 105조원인 주택도시기금을 세수 펑크에 활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
'탄소제로' 주거·교통…울산형 수소도시 뜬다 2024-10-28 17:16:12
가동하는 수소 시범도시 조성 기반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소도시란 에너지 공급부터 주거 교통 물류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울산시는 지난 25일 북구 율동지구 위드유아파트에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에서...
1기 신도시 이주 2년 남았는데…대책 '안갯속' 2024-10-28 17:08:06
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 이주 단지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 정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수도권에 8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다음달 내놓을 방침이다. 하지만 이들 지역도 선도지구가 이주를 시작하는 2027년 이전에 주택을 공급하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선도지구를 준비하는 입주민 사이에선...
LH 임대주택 신청, 클릭 한 번에 가능 2024-10-28 16:27:56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이날부터 행복주택과 매입임대,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고,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뒤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 청약 신청, 계약, 입주 후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메타버스와 AI 등...
"클릭 한번에 임대주택 신청"…LH '마이마이서비스' 도입 2024-10-28 09:06:49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계약뿐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 계약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청약 신청자는 임대주택 신청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대출 축소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지속…서울에 내집마련 더 좁아지는 바늘구멍 2024-10-28 09:00:04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들어서는 '이수역 헤리드'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수역 헤리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LH, 임대주택 손쉽게 신청하는 '마이마이 서비스' 본격 도입 2024-10-28 08:53:37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계약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마이마이 서비스로 고객분들의 임대주택 신청에 드는...
'7만 가구 대이동' 앞둔 분당·일산…"수용 가능한 집도, 땅도 없어" 2024-10-27 18:24:38
1만 가구 수준이지만 택지 조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각각 4000가구의 선도지구가 예정된 평촌·산본·중동 역시 유휴지와 공공주택지구를 이주 단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2027년 착공은 상징적 의미에서 한 개 단지 정도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