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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현대맨' 정진행, 대우건설로 간다 2024-09-29 20:04:20
동생이다. 1979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설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자동차 중남미지역본부장, 기아자동차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 현대차그룹 전략기획 담당 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현대건설 부회장을 맡았다. 2011년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아주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주(AUT)' 첫 졸업생 328명 배출 2024-09-27 11:18:26
받은 졸업생들은 현지 대기업과 글로벌기업에 입사해 그동안 쌓은 역량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우즈벡 현지에서 그리고 해외 유학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는 사례도 다수 나왔다. 아주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한국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17명의 졸업생 외에도 40여명이 독일, 폴란드, 러시아, 말레이시아...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 선임기자 2024-09-26 20:01:12
내정됐다. 연합뉴스 경영을 감독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황 선임기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다음달 1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돼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전국·사회 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한경에세이] 퇴사는 배신이 아니다 2024-09-25 18:04:49
고운세상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짧은 기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교육 업무로 시작해 교육 영상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해외 고객사로부터 뛰어난 프레젠터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나는 회사를 떠나는 구성원이라도 그동안의 기여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넷플 살리고 티빙도 살렸다…반응 심상치 않은 예능 제작진 정체 2024-09-25 09:43:46
PD로 입사해 '해피투게더' 시즌2, 3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JTBC 이적 후 '신화방송', '크라임씬' 시리즈,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 '한끼줍쇼', '효리네민박' 등 흥행 프로그램을 선보인 윤현준 대표가 이끈다. JTBC STUDIOS 산하 제작 레이블로 2020년 설립돼...
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40년간 온산제련소 운영을 이끌어왔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최창영 명예회장과 함께 고려아연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 부회장에 따르면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문제가 되자 영풍이 고려아연에 해결...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이듬해 ㈜영풍에 입사해 1993년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2015년부터는 ㈜영풍 고문으로 있다. 장 고문은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영풍그룹의 동일인이다. 다음은 장 고문과의 일문일답. ▲ MBK파트너스와의 동맹은 많은 고민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결심의 배경을 설명해달라. --...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이 부회장은 지난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약 40년간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를 지켜봤다. 그는 당시 낙동강 상류의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불거지자 영풍이 고려아연에 해결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이 이를 거부해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로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지난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을 거친 엔지니어(기술자) 출신으로,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약 40년간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를 현장에서 지켜본 '산증인'이다. 그는 당시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문제가 되자 영풍이 고려아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