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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개인정보 보호' 코로나 추적앱 내놓아 2020-06-17 03:25:29
임시 코드가 14일간 저장된다. 이름과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는 저장되지 않는다. 확진자가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은 큐알 코드나 정보를 '코로나 경고앱'에 입력하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앱의 설치는 의무 사항이 아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시민의 60% 이상이 앱을...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 첫 구속 60대 실형 받나…오늘 선고 2020-06-16 10:35:31
귀가시켰지만 A씨는 이후에도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돌아다니다 긴급체포됐다. A씨는 공항 검역소에서 자가격리지 주소와 휴대폰 번호도 허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지법은 지난달 14일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에 해당하는 구속사유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코로나19...
서울, 오늘만 23명 확진…탁구장·리치웨이發 확산 2020-06-06 21:57:03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강서구 59번(60대 남성. 염창동)과 은평구 39번이 탁구장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은평 39번은 영등포구청 공무관(환경미화원)인 것이 확인돼 영등포구가 동선과 접촉자 등 조사와 동료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에 나섰다. 양천구 내에서는 이날 탁구장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양천구...
`리치웨이` 관련 서울 확진자 1명 추가…수도권 벌써 최소 13명 2020-06-04 22:16:06
영등포구 환자로 분류됐다가 실거주지가 구로구로 밝혀져 새로 번호를 받았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2일 1명, 3일 4명, 4일 8명 등으로 늘고 있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증상 발현일로만 보면 첫 확진자인 구로 43번이 지난달 31일인데 안산 17번은 지난달 30일로 하루 빠르다. 안산 17번은 증상 발현 ...
인천 학원강사發 코로나 "어디까지"...노래방·PC방→택시→학습지교사 2020-05-19 19:01:51
카드로 결제한 14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코로나 감염 우려가 높았던 지역이나 확진자가 다른 시도보다 인구 대비 상대적으로 적어 방역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었다. 이태원발 코로나가 인천방역의 발목지뢰로 등장했다. 인천시, 인천교육청, 각 기초단체...
"클럽만 안 가면 되잖아요"…강남·건대에 몰린 젊은이들 2020-05-17 10:23:04
대기자가 많아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였다. 입장을 위해 핸드폰 번호를 적어놓은 사람들만 수십 명이었다. 이태원 클럽에 이어 홍대 주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젊은이들의 발길은 강남·건대 등 서울의 다른 유흥가로 몰렸다. 이 곳에서 만난 젊은이들은 “클럽만 안가면 되는 것...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검사문건 결국 대법원 제출…음성 확인 2020-05-14 04:25:20
않은 데 대한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 어떤 형식으로든 내용을 공개할 수 있었는데 대통령이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3월 7∼10일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SNS...
강원래, 코로나19 `음성` 판정…"살리자 이태원" 2020-05-13 20:41:30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가수 강원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가자"며 검사를 독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래가...
확진자 들른 다모토리5 방문자 전수조사…43명 `불통` 2020-05-13 17:35:55
284명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여기에는 방명록에 연락처를 기록한 269명 중 226명, 그리고 통화 과정에서 추가로 연락처를 확보한 58명이 포함돼 있다. 당시 방명록에 이름이 적혔으나 전화번호가 존재하지 않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은 43명에...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13명 증가 2020-05-13 17:26:05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수요가 평소 6~10배 이상 폭증함에 따라 용산구 한남동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진료소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옆 공영주차장에 설치,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의사 및 서울시의사회 인력풀 114명을 확보, 선별진료소에는 36명이 투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