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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밥 챙겨줄 생각에"…자전거 훔친 고교생 2024-02-25 13:54:16
A군이 자전거를 주인에게 돌려준 뒤 스스로 지구대를 찾아와 자기 잘못을 털어놓은 것이다. A군은 "평소 친구가 타던 자전거와 비슷하게 생겨 친구의 자전거로 착각했다"며 "잠시 빌려 타려고 한 것인데, 뒤늦게 다른 사람의 자전거라는 사실을 알고 돌려줬다"고 진술했다. 그는 "일을 끝내고 귀가하다가 시간이 너무...
직원이 행복한 일터…고용·생산성·고객만족도 모두 뛰어났다 2024-02-21 17:06:49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유급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등을 도입해 젊은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DHL코리아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 휴직도 장려하고 있다. 전국 20여개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쿼드마이너는 ‘출근 1시간의...
경기도 인권위원회, 김동연 지사에 '인권 증진 정책 8개' 권고 2024-02-19 12:04:03
권리 및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자유 등은 기본권으로, 아동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본권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재적으로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신체적?정신적 장애, 경계선 지능 등 포함)이 있다고 응답한 시설 종사자 236명의 49.4%(123명)가 ‘아동의 경계선 지능 등을 고려해 업무를 배정하지 않는다’,...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2-07 08:00:04
돌아와 고생을 더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말띠 - 대지를 뚫고 발아하는 새싹의 형국 오늘의 운세는 이른 봄 대지를 뚫고 발아하는 새싹의 형국으로서 새로운 세계에의 욕구를 억제할 수 없는 창조성이 깃 들어 있는 날입니다. 위로 뻗으려는 초목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므로, 봄기운이 상승하듯이, 크게 복덕을...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개가 없는 무식한 이발사인 동생에게 살던 집을 주고, 조카를 자기 아들로 들였다. 이상의 원초적 불안과 우울의 근원이었다. “펜은 나의 칼이다” 이상은 처녀작 '12.12'의 서문에서 자기의 마음을 내비쳤다. 1930년 4월 26일 於義州通工事場.(의주통 공사장에서) 의주통 공사장이 이곳 연초 공장이다. 우리는 이...
[아르떼 칼럼] 빈의 2월은 왈츠의 시간 2024-02-02 17:57:19
불구하고 그는 2월을 두고 “정원가들에겐 봄의 첫 신호를 찾아 헤매는 달”이라고도 말했다. 새로운 계획을 야심 차게 세웠지만 작심삼일을 거듭하다가 새로운 사람이 되기는커녕 바로 한 달 전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는 시점. 하지만 2월은 우리에게 ‘설날’이라는 또 다른 시작을 선사한다. 마침 올해는 윤년이 끼...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데이터 기반 정신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멘탈헬스케어 기업 ‘돌봄드림’ 2024-02-01 23:50:32
이렇게 만든 제품을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돌봄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입혀보았고, 그 과정에서 실제 그 사람들은 바로 옆에 있는 돌봄 대상의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확인하고 싶다는 요구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조끼에서 생체 정보를 수집하여 착용자의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
[사이테크+]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괴롭힘·패배 기억 형성에도 관여 2024-01-25 05:00:01
형성에 관여해 자기방어 행동 위한 학습 유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짝짓기와 새끼 돌봄 같은 모성이나 사회적 유대감과 관련이 있어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괴롭힘이나 패배에 관한 기억에도 관여해 자기방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1-21 08:00:03
돌아와 고생을 더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용띠 - 대지를 뚫고 발아하는 새싹의 형국 오늘의 운세는 이른 봄 대지를 뚫고 발아하는 새싹의 형국으로서 새로운 세계에의 욕구를 억제할 수 없는 창조성이 깃 들어 있는 날입니다. 위로 뻗으려는 초목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므로, 봄기운이 상승하듯이, 크게 복덕을...
트럼프 "카터, 바이든보단 훌륭하니 행복할 것" 싸잡아 조롱 2024-01-17 16:01:32
남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99세의 나이로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내 로절린 여사를 잃었다. 로절린 여사는 그의 친구이자 연인이었으며 사업과 정치, 퇴임 후 활동까지 함께 한 동반자였다. 이들은 77년간 해로한 미국의 최장기 '퍼스트 커플'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