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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황혼 육아' 갈등..."내 인생 즐길래" 2023-12-04 16:43:01
미국에서도 부모와 자식 세대 간 '황혼 육아'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올해 33세인 크리스트자나 힐버그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바쁠 때마다 조부모님 집에 가서 지내곤 했지만, 자신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니...
병원에 남겨진 미숙아의 비극…피란길서 돌아온 팔 간호사 눈물 2023-12-04 11:35:56
간호사는 고민 끝에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 아기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을 잠시 병원에 두고 대피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내 자식들을 두고 떠나는 것 같았다"면서 "데려갈 수 있었다면 그랬겠지만 산소 공급을 끊으면 아기들은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 갖고...
'3일의 휴가' 작가 "'82년생 김지영'과는 다른 엄마 그렸죠" 2023-11-30 17:48:31
"엄마들은 인생에 대한 모든 선택을 자식을 위해 내린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82년생 김지영'에선 고생하고 많은 것을 내려놓은 엄마가 딸을 위해 조금 더 전투적인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면 '3일의 휴가'에선 살아있을 때 딸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 외롭고 애처로운 엄마를 그렸다"고 비교했다. 다음은...
내년 트렌드 '돌봄경제' 뜬다는데... 돌봄 스타트업 불꽃 경쟁[긱스] 2023-11-30 09:26:25
되면 자식이 돌봐야한다는 인식이 컸지만, 시간이 흘러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핵가족화 등 사회 구조 변화로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주체가 꼭 가족이 아니어도 된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자연스럽게 돌봄경제가 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에는 누군가에게 가족을 맡긴다는 심리적 거부감이 컸지만 점차 다른...
"슬픔의 바다에 기쁨 한방울"…잠깐의 행복 누린 이-팔 주민들 2023-11-25 11:52:53
됐다"고 BBC에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 자식들, 아버지들과 어머니들, 자매들이 지금 이 순간 붙잡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나는 납치된 마지막 한 명이 돌아올 때까지는 축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이 풀려난 요르단강 서안과 예루살렘 등지에서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대대적인 ...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말을 삼가라 2023-11-21 17:16:47
될 게 없었다. 자식의 이름을 지으며 고심하다 살아가는 데 더 긴요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정성 성(誠)자를 택했다. ‘사람은 이름을 따라간다’는 신념은 지금도 변함없다. 자라는 너를 지켜보니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크게 달랐다”면서 먼저 말을 문제 삼았다. 패가망신할 말과 말하는 태도까지 5적(五賊)이라는 표현까지...
'정신병동' 연우진 "저도 펑펑 울면서 봤어요" [인터뷰+] 2023-11-09 12:22:25
뭔가 제 삶도 변화가 많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졌다. 이번에 '정신병동' 촬영이 끝난 후 혼자 미국에도 다녀왔다. 저만을 위한 제2의 챕터를 준비하고 있다. ▲ 독립을 생각한 계기가 있나. 가족들과는 투덕투덕하는 게 있다. 아들 이상으로 제가 부모님께 참견하는 것도 있고, 그게...
현대백화점, 더 현대에 '펫 편집숍' 첫 오픈…의류·가방·간식 등 토털 라인업 2023-11-08 16:04:36
수제 간식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페피밀’과 ‘수수펫푸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의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입점 브랜드의 대다수가 온라인 기반의 중소 브랜드인 만큼 판로 개척과 인지도 확대 등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인테리어도...
"아기 낳을 여학생 가점"…'위안부 논란' 경희대 교수 과거 발언 2023-11-08 09:29:02
자식 같아서 그랬다. 예뻐서 그랬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된다. 나는 학부생들이 자식 같고 예쁘다"는 발언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당시 철학과 학생회는 재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수강생 대다수가 불쾌감을 느꼈다"고 전하며 최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최 교수는 "학생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뉘 집 자식인지 잘 컸네"…CCTV에 인사한 아이들 '훈훈' 2023-11-07 08:55:40
집 자식인지 진짜 잘 컸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기뻐했다. A씨는 무인 카페를 3년째 운영하면서 이렇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재차 칭찬했다. 그는 "사실 물, 물티슈, 빨대 이런 건 아무렇지 않게 가져간다"며 "주인이 청소하고 있어도 그냥 들어와서 물티슈 뽑아서 신발 닦고 그래서 요즘 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