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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대학장 선출된 '예쁜꼬마선충' 전문가 이준호 교수 2018-06-10 18:05:59
밝혔다. 자연대 학장은 학장추천위원회가 자유롭게 후보를 추천해 2명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정책평가를 진행하고 자연대 소속 교수들의 투표에 따라 득표순으로 1순위와 2순위를 추려 총장에게 추천하면 총장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다.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투표 결과 이 교수가 1순위로 확정돼 총장에게...
[취재수첩] '물리학 박사' 오세정 의원의 소신 2018-05-30 18:41:08
과학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서울대 자연대학장을 지냈고, 정부에 과학기술과 관련한 자문을 오랫동안 해오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입법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4차 산업혁명 등 과학기술의 진보를 이해하는 정치인답게 그의 입법 발의는 주로 ‘미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활성산소가 간암 악화에 영향"…서울대 정구흥 교수팀 규명 2018-05-01 13:29:35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서울대는 자연대 정구흥 교수 연구팀이 체내 활성산소가 간암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간암 발병 과정에서 증가하는 활성산소는 PDIA3 단백질의 산화를 유도하고, 악성 종양을 유발하는 유전자 단백질인 DKC1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서울대 연구팀, 정확도 1만배 향상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2018-04-25 11:27:36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대 자연대는 화학부 김성근 교수와 캐나다 앨버타대 약학대학 바실 허버드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핵심 구성 요소인 '가이드 RNA'(표적 DNA를 인식하는 유전물질)의 일부를 이용해 합성 가이드 RNA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표적이 되는...
삼성·서울대 '미래기술 드림팀' 떴다 2018-03-27 18:10:06
공대가 아니라 ‘기초 과학’을 연구하는 자연대와의 협력을 선택한 것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한다는 삼성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는 분석이다.이번 협력은 10~20년 뒤 ‘알파고’급 대박을 터뜨릴 도전적인 연구 과제를 탐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대 자연...
50년간 소외된 서울-경기 접경지역 개발한다(종합) 2018-03-22 10:34:00
기피시설과 불법건축물만 난립했고 자연은 자연대로 훼손됐다는 게 서울시 판단이다. 그나마 개발제한이 해제된 곳들은 모두 주거지가 됐다. 서울시는 접경도시 재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자연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확실하게...
50년간 소외된 서울-경기 접경지역 개발한다 2018-03-22 10:00:03
기피시설과 불법건축물만 난립했고 자연은 자연대로 훼손됐다는 게 서울시 판단이다. 그나마 개발제한이 해제된 곳들은 모두 주거지가 됐다. 서울시는 접경도시 재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자연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확실하게...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 "차등등록금 근거 공개하고 인하해야" 2018-03-12 12:00:09
자연대와 공대 학생들은 학기마다 50만원,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학생들은 120만∼140만원의 추가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근거 없이 높이 부른 등록금으로 교육이 고가의 상품으로 변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은 학생들에게 매 학기 큰 금액을 부담할 의무를 지우면서 학생들이 의무를 져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는...
[사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입학정원이 55명뿐인 사연 2018-03-09 18:04:11
한다.2000년 공대 컴퓨터공학과와 자연대 전산과학과가 공대 컴퓨터공학부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두 학과를 합쳐 90명(1998년)이던 정원이 79명으로 줄었다. 이후에도 69명(2001년), 55명(2005년)으로 계속 쪼그라들었다. 교수 사회의 기득권 다툼과 대학의 폐쇄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다른 대학들에서도 다를 게...
교수 기득권에 막혀… '혁신 무풍지대'된 대학 2018-03-08 18:48:38
자연대 교수들이 “공대에 정원을 뺏길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한 것. 두 학과를 합쳐 120명이었어야 할 컴퓨터공학부 정원은 자연대 측이 “학생 정원을 내놓을 수 없다”고 버텨 90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90명이던 정원마저도 ‘교육 내실화’ ‘대학원 강화’를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