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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낙태죄 처벌 강화' 브라질 우려 속 주시" 2024-06-19 01:08:25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우파 야당인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형법 등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상정했다. 임신 22주 이후 낙태를 살인 범죄와 동일시하고 성폭행범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도록 조정한 내용이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반대하는 법안이지만 여소 야...
[천자칼럼] 폴리코노미 2024-06-18 17:49:09
호주 총선에서 집권 자유당이 9년 만에 노동당에 정권을 내준 핵심 이유는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8%의 물가 상승률이었다. 그해 10월 브라질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1985년 이후로 재선에 실패한 첫 대통령이 되면서 룰라에게 다시 자리를 넘겨준 가장 큰 요인 역시 10%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이었다. 지난 4월...
"강간범보다 낙태 형량 더 높아"…'부글부글' 2024-06-16 07:40:32
요구했다. 앞서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했다. 자유당은 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소속 정당이다. 개정안대로라면 임신 22주 이후 낙태의 경우 살인 범죄로 분류돼, 성폭행범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을 수 있다...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2024-06-16 07:05:27
요구했다. 앞서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했다. 자유당은 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소속 정당이다. 현지 매체들은 개정안대로라면 임신 22주 이후 낙태의 경우 살인 범죄로 분류돼, 성폭행범보다 더 높은 형량을 ...
"16세 미만 SNS 금지"…논의 급물살 2024-06-14 14:27:18
등에 따르면 전날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는 16세 미만 아동이 SNS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막기 위한 연령 인증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보수 연합이 승리하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이를 입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더튼 대표는 SNS 기업이 아동에게 플랫폼 접속을 허용하는 것은 '상상할 수...
호주서 16세 미만 SNS 금지되나…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2024-06-14 14:13:36
등에 따르면 전날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는 16세 미만 아동이 SNS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막기 위한 연령 인증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보수 연합이 승리하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이를 입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더튼 대표는 SNS 기업이 아동에게 플랫폼 접속을 허용하는 것은 '상상할 수...
"'월드 루저' 모인 G7"…'나만 잘나가' 멜로니 외 죄다 '레임덕' 2024-06-14 11:57:42
자유당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하고,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비자금 스캔들'로 곤욕을 치러 올 가을 실각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G7 정상들이 현재 처한 상황을 비꼬면서 "'월드 루저들'(World losers)이 모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수세에서 벗어나 있는...
트럼프 "남은 비트코인 모두 채굴해 미국산 만들고 싶어" 2024-06-13 16:11:17
머스크에게서 조언받았고, 제3지대 소수정당인 자유당의 전당대회에선 마약 밀거래 사이트 '실크로드'의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감형을 약속했다. 실크로드에선 비트코인으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울브리히트는 2013년 체포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인 브라이언 휴즈 전 상원의원은 "가상화...
트럼프 그림자에 유럽 극우까지…바이든 구축 동맹 네트워크 흔들 2024-06-12 17:50:22
자유당 역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G7 정상회의 주최국인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만 예외인 상황이다.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강경 우파 성향의 이탈리아형제들(FdI)은 28.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멜로니 총리는 연정 내 입지는 물론 유럽연합(EU) 내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 "유럽선거서 친우크라 진영이 과반" 안도 2024-06-11 20:50:01
중도좌파 사회민주진보동맹(S&D), 중도 자유당그룹(Renew Europe)이 1∼3위를 유지했다. 볼로디미르 오흐리즈코 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다"며 "3개 주요 중도 정당이 자리를 지켰고 과반을 확보가 확실하고 이는 우리에게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중심주의와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