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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통영시 상대 해상경계선 소송 사실상 승리…황금어장 지켰다 2024-09-02 16:30:44
남해군이 통영시를 상대로 청구한 해안경계선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지난달 29일 이같이 판단했다. 헌재는 남해군 관할 무인도인 '구돌서'(면적 0.005㎢)와 욕지도 등 통영시 관할 유인도들의 중간지점을 이은 선으로 정한 해상경계선의 서쪽은 남해군에, 동쪽은 통영시에 관할권이 있다고...
타협 없었던 'TK통합'…거대현안 후유증 예고 2024-08-28 17:15:55
기초단체의 자치권 축소에도 경상북도가 솔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2일 열린 4자회담에서 행안부 관계자는 “시·군 권한은 축소될 수도, 확대될 수도 있다”고 밝혔으나 경상북도는 시·군 권한이 축소된다면 행정통합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경북의 한 경제인은 “경상북도나 시·군이 기존에...
시·도 갈등에 'TK통합' 무산 2024-08-27 21:31:00
자치단체 간 첫 통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초 시·군 자치권 축소와 청사 배치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시한을 정해놓고 속도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3개월 만에 무산돼 대구시와 경상북도 간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홍 시장은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대구시가 지난...
산업부,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전력망 적기 건설 논의 2024-08-27 11:00:03
건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협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호남 지역 계통포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스마트공장산업기사’ 국가자격 생긴다…2026년 첫 시험 2024-08-27 10:00:01
장관의 국가기술자격 관련 권한의 일부를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자격증 대여 및 대여 알선 조사 △자격의 취소·정지 △청문 △지정 교육·훈련기관에 대한 조사 △과태료의 부과 및 징수 △자격증 회수 및 송부 등을 지자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무늬만 지방세'도 수두룩 2024-08-26 18:18:03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재원인 지방세는 취득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 11개 세목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일부 지방세는 국세에 연동되거나 중앙정부가 먼저 걷은 뒤 지자체에 나줘주는 방식이어서 ‘무늬만 지방세’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행정안전부의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공무원 건강 챙기는 '주치의' 뽑는다 2024-08-26 18:08:03
자치단체별로 한 명 이상의 공무원 주치의가 상주하도록 하고, 국장급 이상의 건강안전책임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의무적으로 두듯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도 비슷한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를 공무원으로 채용할지,...
'무상시리즈'에 의무지출 확 늘어나…지자체 '좀비 재정' 양산 2024-08-26 17:54:44
대신 지자체에 권한을 더 위임하고, 자체 재원도 늘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6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얼마나 빨리 달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세금을 정부와 지자체가 반씩 나눠서 걷고 지방에 권한도 더 많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자체 예산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경북도, "대구시 행정통합 합의안 수용할 수 없다" ...대구시와 대립 '팽팽' 2024-08-26 17:30:12
형편이다. 온전한 자치권 확보란 중앙의 권한 이양을 통해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됨을 의미한다. 이때 통합되는 자치단체는 기존의 광역시와 도 체계가 아닌, 더 많은 권한과 특례로 강화된 새로운 유형의 자치단체가 되어야만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다. 둘째, 강화된 자치권을...
"경기도 75개 대학 '산학협력 컨트롤타워' 될 것" 2024-08-26 17:20:04
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정부가 가진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게 필수다. 라이즈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도내 대학들은 예산을 배분하는 역할을 지자체가 맡으면서 지역만의 특화 육성 전략이 본격화하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