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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박주한 삼성證 채권팀장 "장기채 투자 늘리는 '시소 전략' 필요" 2024-07-21 06:30:03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 장기금리는 미리 떨어진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 장기물 비중을 늘리면 수익이 커진다. -- 그렇다면 '시소 전략'을 언제까지 유지하면 되는가. ▲ 추후 기준금리 인하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로 정립되면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
S&P, 두산밥캣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경영개입·재무부담↑" 2024-07-17 18:40:19
이의제출 접수가 완료되면 두산밥캣의 신용등급을 관찰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구조개편 후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모그룹의 개입 가능성 및 정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P는 그룹 차원의 경영 개입이 높아질 경우 두산밥캣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토스뱅크 '목돈굴리기' 9조원 돌파 2024-07-17 17:03:55
증권사의 채권과 발행어음 중에서 신용등급이 A 이상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한 채권 상품은 703개로 제휴 누적 상품 판매액은 9조원에 달한다. 10만원부터 채권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목돈굴리기는 그동안 전문 투자자나 고액 자산가의 영역이던 채권과 발행어음 투자의 장벽을 낮췄다는...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 금융부문만 놓고 보면 올해가 외환위기 이후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가장 강한 해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 변동 기업은 상향조정 3개사, 하향조정 17개사다. 반면 비금융부문은 상향조정 24개사, 하향조정 30개사로 하향 우위이기는 하나 강도는 금융부문보다 약하다. 금융부문의 하향 우위가 더 ...
5대은행 건전성 '빨간불'…상반기에만 부실채권 3.2조원 털었다 2024-07-14 06:01:00
채권을 '고정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면 떼인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write-off),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식으로 처리한다. 상각 대상에는 주로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채권이 많고,...
"하반기 저축은행 PF 손실인식, 기적립 충당금 규모 상회할 것"(종합) 2024-07-01 16:02:10
전망했다. 상반기 나신평이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한 금융사는 17개사로 상향 조정 금융사(3개사)보다 많았다. 하향조정이 발생한 업종은 저축은행이 8개사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3개사), 할부리스(1개사), 부동산신탁사(1개사), 은행(1개사), 생명보험사(1개사), 부실채권(NPL)투자사(1개사), 렌탈(1개사)...
3년 만에 회사채시장 복귀 DL이앤씨…하반기 건설채 투심 가늠자 2024-07-01 14:41:04
주관사단을 맡았다. 확보한 자금은 차입구조 장기화를 위해 투입될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오는 9일 1000억원어치 기업어음(CP) 만기가 돌아온다. 만기가 짧은 CP를 장기 회사채로 차환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의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AA-(안정적)’ 신용도를 2019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건설업계 맏형으로...
韓기업 신용도 '쇼크'…석유화학·건설 줄강등 2024-06-30 18:38:05
기업 신용도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신용평가사 정기 평가에서 기업 신용도 줄강등이 현실화하고 있어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실적 부진과 재무지표 악화가 겹친 여파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상반기 시행한 정기 평가를 분석한 결과...
은행권, 하반기부터 기업대출 조인다 2024-06-30 17:46:12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은행권이 대출 경쟁에서 발을 빼면서 신용도가 낮은 기업은 돈을 구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적 부진과 재무 지표 악화가 겹치면서 국내 기업 신용도는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가...
부동산 PF 우려 지속…저축은행 신용등급·전망 줄하향 2024-06-28 15:51:24
등 회수 지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이날 키움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 두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키움저축은행에 대해 "고금리 기조 지속, 경기회복 지연, 부동산 가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