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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4천명…구조 기적도 이어져 2023-02-17 21:22:46
개 지원됐다. 외무부는 현재 67개국 5천753명이 재난 지역에서 활동 중으로, 지금까지 101개국이 지원을 제공했고 앞으로 2개국이 추가로 구조대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호대와 구호 물자 조달을 위해 동원된 항공기는 헬리콥터 121대, 비행기 78대이며, 선박 26척도 이재민 대피 지원과 물자 수송 임무를 맡았다....
美 오하이오 이어 미시간서 또 화물열차 탈선사고…주민 대피 2023-02-17 09:19:44
멀리 떨어져 있고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제거했다. 유해 물질 누출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만일에 대비, 사고 현장 인근 도로를 일시 폐쇄하고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부터 멀리 떠나 있을 것"을 권고했다. 이어 "연방 재난관리청(FEMA)·미시간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2천명 달해…증가세 둔화 2023-02-16 23:56:20
구조대가 귀국하는 한편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시리아는 내전으로 인해 구호물자도 제대로 도달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더욱 큰 형편이다. ◇ 사망자 튀르키예 3만6천200명, 시리아 5천800명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까지 튀르키예 11개...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하얀헬멧의 사투…"통제 불능의 재난" 2023-02-15 10:45:13
시리아 하얀헬멧의 사투…"통제 불능의 재난" 내전과 차원이 다른 재해 상황…장비 열악, 구조대원과 가족도 희생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튀르키예 강진으로 14일(현지시간) 현재 시리아 북부에서도 6천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이...
지진 사망자 4만명 육박…튀르키예 역사상 최악 인명 피해(종합2보) 2023-02-15 03:53:51
재난 앞에서는 어떤 국가도 우리가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정부의 대응을 옹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마지막 한 명이 구조될 때까지 수색·구조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 통신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3만9천106명으로 4만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와...
잔해 속 200시간 버틴 지진 생존자 구조…곳곳서 수색 종료(종합) 2023-02-15 00:12:06
부족해 '2차 재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엔은 "지금은 매몰자 구조보다 생존자 구호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시리아 서북부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알력으로 국제사회의 구호 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유엔과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서북부 반군 점령 지역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통로...
"기적은 계속된다"…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3명 생환 2023-02-14 22:50:30
구조대 `하얀헬멧`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지난 6일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덮쳤다. 현재까지 양국의 사망자는 3만7천명을 넘겼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전날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3만1천6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에서는...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3명 기적 생환…곳곳서 구조 종료 2023-02-14 20:09:30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쳤다. 현재까지 두 국가에서 사망자는 3만7천명을 넘겼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전날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3만1천6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반군 지역의 눈물…내전·전염병에 강진까지 '삼중고' 2023-02-14 11:42:23
구조대 '하얀 헬멧'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피해 구제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역에서 근래 창궐한 콜레라와 코로나19 등 전염병도 큰 문제다. 전염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이곳의 의료 시스템은 지진 발생 전부터 이미 마비 상태였다고...
튀르키예 작가 오르한 파묵의 절망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어" 2023-02-13 18:04:43
약속은 지켜지기 힘든 상황이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내 사망자 수는 12일 오후 기준 2만9000명이 넘는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곳곳의 도로와 다리가 파괴돼 구조대가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다. 파묵은 “소녀가 구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