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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도 배당 받는다?…SK·CJ·두산 우선주 짭짤하네 2024-03-20 17:27:12
결과다. 우선주는 배당 또는 회사 잔여 재산의 분배에 우선 지위가 있는 종류주식이다.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주가차이인 우선주 괴리율이 커질수록 배당수익률도 높아진다. 증권가에선 아직 배당 기회가 남은 지주사, 증권사 우선주를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징벌적 과세'는 역사 '1라운드'부터 실패했다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0 06:00:05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이 많은 사람에게서 일종의 재산세인 ‘산민전(算緡錢)’을 거뒀다. 산민전은 돈이 많은 상인과 수공업자, 고리대금업자 등에게 자발적으로 자산을 신고하게 해서 2민(緡, 1민은 1000전(錢))당 10%, 규모가 작은 상인에겐 5%의 세금을 걷는 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일종의 ‘부자세’를 통해 위...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2년…범죄수익 2조 찾아냈다 2024-03-10 18:32:39
전까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이익이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절차다. 남부지검이 재판으로 넘긴 인원도 함께 늘었다. 합수단 부활 이후 남부지검이 직접 나서 금융·증권 범죄로 구속 및 기소한 인원은 각각 94명과 351명이다. 폐지 기간(46·174명)의 약 두 배 규모다. 월평균 구속기소 인원은 복원 전...
남부지검,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후 2조원 범죄수익 추징보전 2024-03-10 15:01:20
이익이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시키는 절차다. 남부지검이 재판으로 넘긴 인원도 급등했다. 합수단이 복원된 이래 남부지검이 금융·증권 범죄로 직접 수사해 구속 및 기소한 인원은 각각 94명과 351명이었다. 폐지 기간 각각 46명, 174명에 그친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월평균 구속기소 인원은 복원 전...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소폭 개선…소득격차 5.53배→5.30배 축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박원희 기자 =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하위 20% 가구는 오히려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맨 모습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이...
지갑 닫은 서민층…상위 20% '펑펑' 2024-02-29 12:46:57
이전소득(9.0%)은 증가했지만, 사업소득(-7.4%)과 재산소득(-5.2%)은 감소했다. 처분 가능 소득 또한 99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소득과 소비 여력이 늘었지만, 실제 소비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1분위 가구의 가계지출은 147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했다. 1분위의 비소비지출(이자비용,...
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0% '껑충' 2024-02-29 12:00:01
소폭 개선…소득격차 5.55배→5.30배 축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박원희 기자 =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하위 20% 가구는 오히려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맨 모습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이...
'80억원 탈세' 타이어뱅크, "근로관계 위장" 2024-02-15 17:52:48
쟁점 대상과 주식은 김정규의 명의신탁 재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4월 열린 김 회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이번 행정소송 2심 결과를 보고 기일을 잡기로 했다. 이에 형사재판이 10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일부...
개혁신당, 양정숙 영입…국고보조금 6억 확보 2024-02-14 21:00:04
개원도 전에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등이 터지며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재산 축소 신고는 무죄를 받았지만, 용산구 오피스텔은 차명 보유 사실이 인정됐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함께하면서 양 의원의 자질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했다. 배성수/한재영 기자 baebae@hankyung.com
국세청, 올해도 中企 세무조사 자제…불법사채·주가조작은 엄단 2024-02-13 13:29:59
때문에 규모가 축소된 작년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불법사채, 주가조작, 다단계판매 사기 등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탈세는 엄단하고,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기획분석과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해 은닉 재산을 색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악의적 체납자를 추적하는 세무서 전담반은 19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