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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서 3연승…3년 만에 8강 진출 2024-08-17 15:33:11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교토국제고는 17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3차전에서 후쿠오카현 대표인 니시닛폰단기대학부속고를 4-0으로 제압했다. 현지...
재일민단, 광복절 기념식 개최…"한일 우호 결의 다져야" 2024-08-15 18:10:48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은 15일 도쿄 이타바시구립 문화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철희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다. 김이중 민단 단장은 "재일동포 여러분과 함께 (광복절을) 경축함과 동시에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신한동해오픈, 40회 기념 아트 포스터 공개 2024-08-15 09:25:30
일본 코마CC에 놓여진 다보탑 재현 석탑 그리고 한국을 상징하는 숭례문이 함께 담겼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일본 관서 지역의 재일동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의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국내 순수 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투기 세력, 엔 매도 85% 급감"…엔저 국면 대전환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8-12 14:06:47
하나는 일본은행이 공표하는 외국은행 재일(在日)지점의 본지점 계정(자산)이다. 해외 펀드 등이 이곳에서 자금을 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기준 13조5000억엔을 넘어 2022년 1월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세 번의 엔 캐리 트레이드 붐이번 엔 캐리 트레이드 붐은 1998년, 2007년에 이어 지난 30년간...
"조선에 돌아가라" 日극우단체 발언은 '혐오 발언'…도쿄도 인정 2024-08-07 09:14:54
이어 지난해도 간토 조선인학살 추도식 참석 재일교포에게 혐오 발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극우단체 관계자가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도하는 행사에 참석한 재일 교포들에게 "조선에 돌아가라"고 발언한 것은 도쿄도 조례에 어긋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귀국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2024 파리올림픽] 2024-08-06 13:37:20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로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1년 한국 국적을 택했다. 허 선수는 이날 오전 10시께 김진열 군위군수,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등의 환영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했다. 참배를 마친 허 선수는 이내 다소 서툰 우리말 실력으...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허석 의사 기적비 참배 2024-08-06 10:27:38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 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허미미 선수는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인 허무부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제1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성료 2024-08-02 17:01:16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로 아마추어 선수를 지원하고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첫 대회부터 유망한 아마골퍼들이 많이 출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독립유공자 후손' 허미미 "꿈이었던 올림픽, 함께해서 행복"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4:30:42
그리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많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적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청장은 축전을 통해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동포 3세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올림픽 무대에서 멋진 경기를 펼친 모습이 감동을...
진옥동 회장 "금융보국 정신으로 올림픽 대표 후원" 2024-07-30 18:01:21
유도에 첫 메달을 안겼다. 진 회장은 재일교포인 허 선수가 일본 와세다대 스포츠과학부에 재학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한국을 오가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직접 허 선수 측에 연락해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의 뿌리인 신한은행은 이희건 창업주 등 재일교포 사업가들이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