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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생산성 정체로 경제 역동성 저하…구조개혁 병행" 2024-07-08 11:33:29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고물가·고금리 영향과 수출·내수 부문별 회복 속도 차이 등으로 소상공인 등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삶의 질을...
기재·농식품부 차관에 대통령실 비서관 투입…국정 후반 장악력 강화 2024-07-04 18:10:52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지역금융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신성장4.0 전략’을 짰고,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등 풍부한 정책 경험을 토대로 물가 등 경제지표를 안정적으로...
미 고용 둔화에 '9월 금리인하 기대' 고조…증시 또 신기록 2024-07-04 11:38:14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보다 5.0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이고 시장 예상치(52.6)보다 낮다. 이날 장 마감 후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려면 더...
금감원장, '우리은행 횡령'에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계획" 2024-06-19 13:07:49
당부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재정건전성 지표 악화를 겪고 있는 저축은행업권에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배경에 대해서는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 상승 관리 실태가 감독원 기대보다는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면서 "시장에 대한 충격 요인이 없다는 확신이 있고, 해당 업권 다른 금융사나 다른 업권으로의...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추월(종합) 2024-06-05 14:56:22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각 3.5%p(50.4→46.9%), 0.3%p(3.9→3.6%) 하락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기준연도 개편...주요 재정·금융지표 개선 2024-06-05 13:16:38
통계 지표들이 기준 연도 개편과 함께 일제히 크게 개선됐다. 명목 GDP 규모는 2023년 기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3만3745달러에서 3만6194달러로 7.2% 뛰었고, 가계부채 비율은 새GDP통계를 적용하면서 100.4%에서 93.5%로 낮아졌다.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앞서 2024-06-05 11:30:07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각 3.5%p(50.4→46.9%), 0.3%p(3.9→3.6%) 하락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멕시코 정부, 여당 대선·총선 압승 후 주가급락에 '시장달래기' 2024-06-05 03:44:49
셰인바움 당선인은 "라미레스 재무장관은 재정 관리와 안정적 경제 발전 추진에 확신을 준 훌륭한 공직자"라며 "새 정부에서도 그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박사 출신의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라미레스 장관은 2021년 8월부터 재임 중이다. 라미레스 장관은 현지 취재진에 "지금처럼...
美 금리 인하 기대 커졌지만…0.1원 하락 그친 원·달러 환율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6-04 16:40:10
장 초반 1369원10전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둔화하면서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이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4월 49.2에서 하락했다. 하지만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증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1,370원대 초반 2024-06-04 09:32:59
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49.8을 밑돌고,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