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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정부가 다 할 수 있다는 오만과 강박이 시장 활력 뺏을 수도" 2017-12-08 21:56:43
효율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만능주의’에 빠지는 것도 문제지만 ‘과도한 국가 개입주의’로 흘러서도 안 된다는 지적이다. 백 이사장은 “시장과 정부의 역할이 어때야 하는지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도 이날 이 ...
이언주 "靑, 北이 손잡을 것이란 근거없는 집단사고" 2017-08-08 10:23:56
집단사고" "세제개편안, 인기영합 정책…세금 만능주의 국정철학"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변화한 북한 상황과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에도 청와대는 북한에 손을 내밀면 잡을 것이란 근거 없는 집단사고에 빠져 안이한 엇박자 대응을 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김동철 "秋, 퇴행적·이분법적 양당제 미몽에서 벗어나야" 2017-08-01 10:12:23
세금으로 끌고 가는 세금주도 성장이며 세금 만능주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위적인 소득주도 정책은 빈사 상태의 우리 재정을 붕괴 직전으로 만들 것"이라며 "소비가 늘어나지 않은 채 물가상승만 이어지면 서민들만 피해를 본다. 국민은 봉이 아니며, 세금은 마르지 않는 샘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文·沈 '정부', 安·洪·劉 '민간'…TV토론서 고용창출 시각차 2017-04-25 23:03:26
것이야말로 신자유주의적인 시장만능주의 사고다. 전경련 사고다"라고 비판했다. 반면 안 후보는 "일자리를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민간과 기업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반을 닦는 일이 정부 역할이라고 본다. 그러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열심히 노력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후보 토론] 공공·민간 일자리창출 주체 논쟁-3 2017-04-25 21:56:36
있는 숫자다. 직접 비교하긴 적절하지 않다. 재정문제도 있다. 우리나라가 재정 측면에서 보면 훨씬 국민에 적은 부담을 드리고 그것 가지고 재정을 운용한다. OECD 평균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다. ▲ 심상정 =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건 민간이 일자리 만들고 정부는 기반만 만든다. 이것이야말로 신자유주의 시장만능주의적...
"공공일자리 100만개 실현 힘들다" 2017-04-25 20:47:49
상무는 “5년간 80만~100만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건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설사 실현된다고 해도 실업자가 30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대통령 임기 중 81만개, 정의당은 100만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
박광온, 軍 인사기록에 학력기재 금지 추진 2017-01-29 12:47:38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참모총장이 소속 군인의 군 인사기록을 작성할 때에 학력을 기재하지 않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취업이나 승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학벌만능주의로 인하여...
['경제적 자유' 학술대회] "저성장은 자유주의 억압 때문…헌법에 경제적 자유 명시해야" 2016-11-23 17:36:48
만능주의를 막기 위해 헌법에서 경제적 자유를 보호하고 재정준칙도 명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안재욱 경희대 교수는 “성장률이 20여년간 하락한 것은 과다한 규제, 기업가정신의 후퇴 때문”이라며 전면적인 규제 혁파를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권력이 제한되지 못하면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것이...
[기고] 경남발 '채무 제로' 2단계 실험 시작할 때 2016-07-11 17:54:36
1조3000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한국 재정관리개혁의 이정표를 세운 성과로 평가된다.이론적으로는 모든 지방정부가 채무 제로를 추구할 필요는 없다. 미래 세대에도 혜택이 되는 장기 사업이라면 채무를 유발해서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부담을 나누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경상남도 사례는 채무가 어쩔 수 없다고...
[사설] '이대로는 망한다'는 국회 경제재정포럼의 엄중한 인식 2016-06-22 17:40:59
시행돼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입법 만능주의에서 벗어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의원이 많이 모였다고, 잘해보자는 구호만 외친다고 살아날 경제가 아니다. ‘위기!’에 공감한 76명 포럼 의원들의 실천을 고대한다.[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