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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없고, '국민' 없고, '조국' 없고…조롱만 남았다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2-20 21:46:01
시작되자 대리인도 선임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재판은 3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러니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대장동 사건 등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을 향한 무차별적 탄핵 소추였다는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탄핵으로 '지휘라인'을 업무 배제해,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
[단독] "삼성, 뼈 깎는 각성할 시점…국민기업 명예 되찾아야" 2024-12-20 15:02:04
어떤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예전에도 업무적인 결정을 할 때 준법위반 여부를 검토하는 프로세스가 있었지만, 준법감시위원회가 생긴 이후로는 최고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이 사안이 준감위가 검토를 한 사안이냐'라고 물을 정도로 생활화, 체질화가 되었다는 것이죠.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만에...
인원 부풀려 보조금 10억 받은 용역업체 대표…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4-12-20 08:31:17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0일 확정했다. A씨에게 뇌물을 받은 전직 생활치료센터장 B씨도 징역 8개월과 벌금 600만원을 확정받았다. A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경기도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용역 계약을 맺고 감염 환자의 입·퇴소...
‘사법리스크’ 덜어낸 SPC…‘삼립·파리바게뜨’ 글로벌화 재시동 2024-12-19 11:11:51
계열사 밀다원 주식을 SPC삼립에 저가로 양도해 재판에 넘겨졌던 허영인 회장. 최근 허 회장이 무죄를 확정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로 제동이 걸렸던 SPC그룹의 해외 사업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허 회장의 청사진은 'SPC 글로벌화'. 지난 4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한 노조 탈퇴 강요 혐의로 구속...
계속되는 당원 이탈…국힘 '초선' 김대식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2024-12-19 11:09:28
수 있다고 본다"고 감쌌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잘했든 잘못했든 국민의힘 1호 당원이고 우리가 정부 여당이 아니냐"며 "대통령이 국민들이 바라지 않는 행동을 한 것에 아무도 찬성하지 않지만, 그런 문제들은 헌법재판소, 이재명 대표 재판 문제는 법원에 맡기고 우리는 지금 민생이 굉장히 어려우니까 그런 쪽으로 좀...
"감히 날 해고해?"…전 직장 찾아가 '인분 테러'한 여직원 2024-12-18 17:35:15
포항지원 형사2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절도,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법률사무소 직원 A씨(여·3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포항지역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약 9개월간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해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보복을 계획했다. A씨는...
'명문대 마약동아리' 회원과 투약한 의사 집유 2024-12-18 17:08:52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마약류 취급자이자 의사인 이씨가 업무 외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했다"면서도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의사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할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약 동아리 회원 배모(22)씨에게는...
'대학 선후배' 권성동·이재명 첫 회동…화기애애 속 신경전 2024-12-18 15:37:55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행정부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것이고, 사법부는 흔들림 없이 신속하고 공정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이 대표의 재판 지연 논란을 겨냥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졌다. 권 원내대표는 또 "최재해 감사원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총 14건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계류...
'尹 내란죄' 수사 경쟁하던 검·경, 검찰이 양보한 배경은? 2024-12-18 14:05:12
향후 재판 과정에서 법원이 공소 제기 절차나 증거 능력의 적법성에 문제가 있다고 제기할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수사 자체가 엎어질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내란죄는 애초부터 경찰 소관이었다”며 “재판장이 절차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위험 부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조국 "고시원 같은 독방 불편…외풍에 이불 덮어쓰고 자" 2024-12-18 08:04:18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받았다. 2019년 12월 기소된 뒤 5년 만이자 2심 선고 후 10개월 만이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그의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