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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어 사상최대…비자 승인율은 하락 2024-04-02 20:24:13
비자가 저숙련 노동자의 체류 비자로 악용되는 사례도 단속하기로 했다. 이같은 정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학 비자 신청자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최근 수십 년간 90%가 넘던 학생 비자 승인율은 82.8%까지 하락했다. 일각에선 이런 비자 기준 강화로 철광석과 석탄, 천연가스에 이어...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2024-04-02 17:40:30
29% 저평가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으로 일하는 가족 등을 의미한다. 이들의 고용 감소는 주로 폐업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고용률 감소의 64.4%가 사업의 진입과 퇴출에 의한 것이었다. 반면 사업의 확장과 축소에 따른 변화는 35.6%에 그쳤다. 반면 임금근로자는 사업의 확장과 축소에 따른 변화가...
[사설] 막 오른 최저임금 심의, 인상 최소화·업종 차등화 절실 2024-03-27 17:50:25
자동화로 내달리면서 저숙련 노동을 배제했다.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시 사라지는 일자리가 6만9000개에 달할 것이란 연구보고서(최남석 전북대 교수)도 나와 있다. 경기 침체와 고비용 탓에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한계 상황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제품 가격에 전가돼 서민 삶을 고통으로 몰아간다는 사실도...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숙련된 전문의를 배출하게 되고, 의료 교육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그는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은 현재 의대에서 교육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정도 수준이어서 수용할 수가 없다"며 "올바른 수련과 적절한 수련을 받을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은 협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의대 정원 증원...
[시론] '전략적 이민정책'을 고민할 시기 2024-03-20 17:51:54
이민자는 증가할 것이다. 한국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적극적 이민 수용이 불가피하다. 다행히도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인구의 5%에 달해 인구정책의 보완책으로 이민정책을 활용할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이민 비중이 높고 오랜 경험을 가진 서구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사회적...
4년 후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대 성장 지속 '빨간불' 2024-03-19 14:01:28
공급 확충, 숙련도 제고 등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여나갈 것을 제언했습니 고용정보원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여성을 위한 일·육아 병행 고용환경 구축, 고령자를 위한 계속고용 기반 조성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또 기술 진보에 따라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견련 회장 "이민정책 등 기존 관성 탈피한 정책 도입 검토해야" 2024-03-18 10:48:15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민정책 등 기존의 관성을 탈피한 전향적인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대흥동 중견련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 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고용...
"용돈 벌고 싶어요"…알바 찾는 10대 폭증했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0 10:30:01
20.3%로 대부분 별도의 기능이 필요 없고 진입장벽이 낮은 저숙련 일자리의 비중이 높았다. 한편 40·50대 알바 구직량도 크게 늘었다. 40대는 2019년 대비 157.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은 아예 357.2%나 늘어나 말그대로 '폭증'했다. 전반적으로 알바 시장이 성장해 20대가 28.6%, 30대는 89.3%...
값싼 이주민 노동자에 중독된 선진국…"장기적으론 독일 수도" 2024-03-04 12:08:13
노동자라는 통계가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저숙련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경제 확장 속도를 좌우하는 생산성 성장에 악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지난 2022년 나온 덴마크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선진국 전반에서 노동 생산성 성장이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나 영국의 농업 분야의...
"돈 줄테니 애 낳으라? 효과 없어…저출산 벗어나려면 30년 걸릴 수도" 2024-02-28 18:41:49
“저출산위는 예산·정책 집행 기능이 없어 개별 부처들이 제대로 따르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응하는 전담 부처인 ‘인구사회보장부’(가칭)를 만들고 사회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가 출산율 제고 정책보다 인구 고령화와 축소사회 대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