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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있어야 할 보건지소 절반은 배치 안돼…"파견 남발 말아야" 2024-10-07 12:10:19
3만5824명 감소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이탈 후 의료현장의 의료진 부족 상황을 덜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보의를 군의관과 함께 수도권 등 의료기관에 파견하고 있다. 서 의원은 "의료대란으로 지역의료의 최후 보루인 보건지소마저 비상"이라며 "의료취약지의 유일한 의료 제공자일 수 있는 공보의 파견을...
"의료기관 전원 요청 10건 중 4건 이송 안돼…이송까지 53분" 2024-10-07 10:25:26
61.0%인 3246건으로, 39.0%는 이송이 되지 못했다. 이송 결정률은 전공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이 이어진 올해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2021년 65.0%, 2022년 60.6%, 2023년 68.8%였다. 이송된 경우에도 실제로 이송이 결정되기까지는 평균 53분이 소요됐고, 이송할 의료기관을...
"두바이 가서 의사 꿈 펼치자"…전 의협회장의 제안 2024-10-07 10:13:29
경영 손실을 끼쳤다는 것이 정부의 주장인데,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병원을 비운 이유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때문이지 내가 올린 SNS 글을 보고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현장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두바이 갈 의사 연락 달라"…前 의협회장 결국 한국 뜬다 2024-10-06 20:54:34
살길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노 전 회장은 같은 달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행동을 교사, 공모, 방조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노 전 회장은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병원을 비운 이유는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때문이지 내가 올린 SNS 글을 보고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서울대발 휴학 도미노 막는다…'조건부' 휴학 승인 2024-10-06 14:34:24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의사 국가시험·전공의 선발 시기 유연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제도 개선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한 후 하반기 중 개정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 따른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 노력을 반영한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내년부터 재정지원에...
의대 '도미노 휴학' 막아라…"내년 복귀 약속하면 승인" 2024-10-06 14:27:42
국가시험·전공의 선발 시기 유연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제도 개선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한 후 하반기 중 개정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대책에 따른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 노력을 반영한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내년부터 재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의정갈등 해법 안 풀리는데..전공의도 '깜깜무소식' 2024-10-06 06:31:29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고 적었다. 전공의들은 전문의의 꿈을 포기한 채 동네의원에 의사로 취업하거나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복지부 '사직전공의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사직 레지던트 9천16명 중 3천114명(34.5%)은 의료기관에 취업했고, 취업자 중...
병상은 지켰지만…의사들 연구 실적 '뚝' 2024-10-06 06:22:46
20.3% 감소했다. 논문 감소의 원인은 단연 전공의 부재와 그에 따른 의대 교수들의 과로 때문이다.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교수 등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연구까지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논문을 통한 연구는 의학 발전의 초석인...
대통령실 "내년도 의대 정원, 이미 활시위 떠났다…조정 불가" 2024-10-04 09:49:15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전공의에게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처음으로 사과한 데 대해서도 "저희가 정책을 잘못했다거나, 그 전 과정에 뭐가 문제가 있었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현재 상황이 굉장히 안타깝다는 하나의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수석은 최근 서울대 의대가 의대생 '동맹...
대통령실 "2025년 증원, 활시위 떠나" 2024-10-04 09:33:59
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전공의에게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처음으로 사과한 데 대해서도 "저희가 정책을 잘못했다거나, 그 전 과정에 뭐가 문제가 있었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현재 상황이 굉장히 안타깝다는 하나의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수석은 최근 서울대 의대가 의대생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