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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만델라당' 30년 철옹성 무너졌다…첫 과반 실패 2024-05-31 21:52:25
총선에서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다. 제1야당인 민주동맹(DA)이 22.72%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의 신생 정당 움콘토 위시즈웨(MK)가 11.92%로 그 뒤를 이었다. 원내 제2야당인 경제자유전사(EFF)는 9.50%로 MK에 밀려났다. 이 밖에 잉카타자유당(IFP)(2.99%)과 애국동맹(PA)(2.58%) 등...
남아공 총선 투표 마감…'만델라당' 30년 아성 무너지나(종합2보) 2024-05-30 04:18:17
29일(현지시간) 총선을 실시했다. 전국 2만3천292개 투표소에서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시작된 총선은 14시간 뒤인 오후 9시를 지나면서 대체로 큰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IEC)는 문을 닫는 오후 9시가 넘었더라도 그전에 도착한 유권자가 남아 있는 투표소는 투표를 마칠 때까지 연장...
[르포] "이젠 변했으면 좋겠다"…남아공 총선 뜨거운 열기 2024-05-29 22:31:07
정당에 투표하면 그 득표율에 따라 200석은 전국명부, 나머지 200석은 지역명부에서 정당별 의석수가 정해진다. 이에 따라 유권자는 전국명부와 지역명부에서 1개씩 최대 2개의 정당에 지지를 표명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의회는 총선 결과 발표 14일 이내에 첫 회의를 열어 대통령을 뽑는다. 예상대로 ANC가 과반...
남아공 총선 시작…'만델라당' 30년 아성 무너지나(종합) 2024-05-29 14:42:49
민주동맹(DA)이 21.6%를 기록했고 신생 정당 움콘토 위시즈웨(MK·12.4%), 원내 제2야당인 급진 좌파 경제자유전사(EFF·10.8%)가 뒤를 이었다. 완전 정당 비례대표제인 남아공에서는 유권자가 정당에 투표하고 그 득표율에 따라 200석은 전국명부, 나머지 200석은 지역명부에서 정당별 의석수가 정해진다. 이렇게 구성된...
남아공 오늘 총선…'만델라당' 아성 무너질까 2024-05-29 05:05:05
민주동맹(DA)이 21.6%를 기록했고 신생 정당 움콘토 위시즈웨(MK·12.4%), 원내 제2야당인 급진 좌파 경제자유전사(EFF·10.8%)가 뒤를 이었다. 완전 정당 비례대표제인 남아공에서는 유권자가 정당에 투표하고 그 득표율에 따라 200석은 전국명부, 나머지 200석은 지역 명부에서 정당별 의석수가 정해진다. 이렇게 구성된...
방심위 노조 "감사원, 국보법 관련 부당 징계 철회해야"(종합) 2024-05-27 19:11:40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는 27일 "감사원은 최근 국가보안법 관련 정보 심의지원 업무를 부적절하게 수행했다며 방심위 직원에 대해 내린 부당한 징계처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감사원은 방심위 직원 두 명이 한 사이트의 국보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접속 차단 심의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방심위 노조 "감사원, 국보법 관련 부당한 징계 철회해야" 2024-05-27 14:11:45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는 27일 "감사원은 최근 국가보안법 관련 정보 심의지원 업무를 부적절하게 수행했다며 방심위 직원에 대해 내린 부당한 징계처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감사원은 방심위 직원 두 명이 한 사이트의 국보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접속 차단 심의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남아공총선 D-2] 30년 단독집권 '만델라 당' 위태 2024-05-27 05:05:04
파란색의 '전국구', 주황색의 '지역구', 분홍색의 '지방의회'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재외국민 투표는 이미 지난 18∼19일 치러졌다. ANC를 비롯한 각 정당은 주말인 25∼26일 주요 도시에서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7시∼오후...
시진핑, 대만포위' 당일 경제계 만났다…"경제회생 최우선 신호" 2024-05-24 14:52:08
미국은 동맹과 함께 대(對)중국 경제 고삐 죄기를 강화해왔다. 미국이 첨단반도체·인공지능(AI)·양자컴퓨팅을 포함한 첨단기술의 중국 접근을 차단하는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 정책을 본격화하고 EU와의 연대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과 EU는 중국의 강점인 전기자동차·리튬배터리·태양광 패널...
트럼프 "바이든 총기규제 풀겠다"…총기 소유자 지지 촉구 2024-05-19 13:27:10
업계의 강력한 동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정권이 4년 더 집권하면 그들은 당신의 총을 가지러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미국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이 총기 소유자들에 지나치게 강경하게 대응하고 사소한 이유로 총기 면허를 취소하고 있다면서 재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