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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첫날 QR코드 먹통…인증 받느라 식당 앞은 '북새통' 2021-12-13 17:08:42
전담시켰다”고 말했다. 방역패스의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게 업주들의 주장이다. 대기 인원이 많아질 경우 현실적으로 인증 없이 입장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 성수동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 이모씨(33)는 “식당 입구마다 사람들이 웅성대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인증 대란’이 벌어져 있었다”며 “직원이...
LG전자·현대차 이어 삼성전자까지…미래 먹거리로 '로봇' 낙점 2021-12-12 05:00:05
지난해 병원과 호텔, 식당 등에서 자율주행하며 물건을 운반하는 'LG 클로이 서브봇'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도슨트 기능이 탑재된 안내 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경마공원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 LG...
"로봇이 만든 음식 맛에 만족할까"…식품업계 '무인화' 전망은?[한경 엣지] 2021-12-08 02:11:53
식품 매장이 무인화·기계화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손맛’이 없는 음식이 나온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점점 오르는 인건비, 비대면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다만 무인 식당, 무인 카페 같은 시도가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예측이 엇갈립니다. 기계가 사람의 미(味)각을 만족시키기엔 아직 갈 길이 멀...
'쪼개기 회식' 걸린 대장동 수사팀…과태료 10만원 낸다 2021-12-02 15:34:34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식당과 회식 참석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 과정 등 최종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대장동 수사팀 검사와 수사관 등 16명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를 구속한 당일인 지난달 4일 검찰청 인근 고깃집에서 단체 회식을 했다. 이들은...
'역대 최다' 오늘 확진자 수 5000명대 예상…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2021-12-01 09:24:52
전담병원과 호흡기 전담클리닉 등을 단기·외래 진료터로 지정·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서는 총력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며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신속한...
일상회복 2단계 유보…식당·카페 사적모임 축소 논의 [종합] 2021-11-29 17:49:26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으로 추가 확대한다.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투여가 가능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구용 치료제도 선구매 물량 40만4000명분 외에 추가 구매를 검토한다. 신속한 도입을 위해 제약사와 협의도 추진한다. 수도권에서 급증하는 확진자를 대비해 재택치료...
위드 코로나發 ‘5차 팬데믹’…수도권 사적모임 인원 다시 줄일 수도 2021-11-24 17:27:24
손에 넣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전담병원(174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978병상)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 위중증 환자용 병상 가동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상태가 좋아진 중환자와 안정기 환자들이 전원하거나 조기퇴원하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조치는 확산세를 꺾는 데 별다른 도움...
1주일새 7명 집단감염 알고보니…대장동 수사팀 '쪼개기 회식' 들통 2021-11-19 17:28:26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수사팀 내부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기 전 ‘쪼개기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지난 4일...
확진자 나오기 전 16명 '쪼개기 회식'한 검찰 대장동 수사팀 2021-11-19 10:26:55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직후인 4일 저녁 서초동 한 고깃집에서 회식을 했다. 해당 식당에 총 22명이 예약했고, 이 가운데 수사팀 관계자 16명이 회식에 참석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삼성전자, 중소 급식업체 6곳 선정 2021-11-11 17:13:33
사내식당은 그동안 삼성 계열사인 웰스토리가 전담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와 맺은 단체급식 일감 개방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두 곳을 외부 업체에 처음으로 개방했다. 이번이 두 번째로 총 여덟 곳의 사내식당 운영업체를 외부에서 뽑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