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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몰린 여중생, 얼굴 사진 공개에 충격…무인점포 업주 고소 2024-07-03 09:41:52
절도범이라고 오인한 여중생의 얼굴 사진을 무인점포에 붙인 업주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샌드위치 무인점포 업주 40대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 A씨는 B양이 샌드위치를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것으로 오해해 B양의 얼굴이 나온...
도둑 누명 여중생…업주 '고소' 2024-07-03 08:47:25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를 고소한 중학생 B양의 부친은 "딸이 지난달 29일 밤늦게 A씨 점포에서 3천400원짜리 샌드위치를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샀다"며 "이틀 뒤 딸이 다시 가게에 갔을 때 얼굴 사진이 붙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딸은 도둑으로 몰린...
"금보다 비싼데"...한우 정액 훔쳤다 '철창행' 2024-06-29 08:36:39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1단독(이원식 판사)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오후 7시 34분께 장수군에 있는 한우 연구소에 침입해 빨대(스트로우) 252개 분량의 한우 정액을 훔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정액 변질을 막기...
출소 한 달 만에 차량털이...'전과 10범' 영장 2024-06-28 17:39:31
차량 털이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절도 및 절도미수 혐의로 A(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38분께 중구 선화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5대의 내부를 뒤지고 이 중 2대에서 현금 5만원과 식료품을 각각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
명품 슬쩍한 난민 출신 의원 벌금형…"유리 천장 못 깼다" 2024-06-28 13:50:22
적발된 혐의로 의원직에서 물러난 뉴질랜드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골리즈 가라만 전 의원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판단, 그에게 1600 뉴질랜드달러(약 134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가라만 전...
명품 옷 훔친 난민 출신 의원…"후회한다" 2024-06-28 13:20:22
절도 행위가 발각돼 의원직에서 물러난 뉴질랜드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골리즈 가라만 전 의원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1천600 뉴질랜드달러(약 134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준 젤러스 판사는 가라만 전 의원이...
명품 옷 훔친 첫 난민 출신 뉴질랜드 의원 벌금형…징역은 면해 2024-06-28 12:37:12
전 의원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1천600 뉴질랜드달러(약 134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준 젤러스 판사는 가라만 전 의원이 훔친 물건을 보상했고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이라는 점에서 징역형을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라만 전 의원은 지난 27일 공개된 뉴질랜드 1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절도...
'친족간 재산범죄에 면죄부' 71년 만에 사라진다 2024-06-27 18:13:34
간의 절도, 사기, 공갈, 횡령, 배임 등 재산 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예컨대 함께 살지 않는 아버지가 아들의 재산을 횡령해도 이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없다. 배우자 간 사기 범죄도 마찬가지다. 헌재는 이 법의 적용 대상인 친족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현재 우리 사회는 1인...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차주도 배상 책임 있어" 2024-06-24 06:22:03
집에서 잘 수 있을 정도로 친분이 있는 데다, A씨의 과실로 B씨가 자동차 열쇠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다고 봤다. A씨가 사건 발생 후 상당 기간이 지나서야 B씨를 절도, 자동차등 불법사용 혐의로 고소한 점도 고려했다. 대법원은 "만약 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B씨의 무단 운행에 대해 A씨가 사후에 승낙했을...
고백 거절한 여성 목 조르고 성폭행 한 20대男…항소심서 감형 2024-06-20 22:59:44
알고 있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무단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과거 교제했던 애인의 안면부와 복부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전과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늑골 골절상을 가하는 등 상습적인 데이트 폭력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누범 기간 중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결과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