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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 옛말…쌀밥 안 먹고 쌀 생산도 줄고 2024-10-07 16:03:05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조만간 이날 발표된 예상생산량을 바탕으로 쌀 산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이후 산지 쌀값을 한 가마에 20만원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송미령 "수입 할당관세 때문에 한우 가격 내려간 것 아냐" 2024-10-07 15:38:56
여러 의원은 산지 쌀값 하락을 질타하면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장관직을 걸고 가마당 쌀값 20만원을 지켜달라"고 요구했고 송 장관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송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의 쌀값 관련 질의에는 "20만원을 약속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쌀값 20만 원' 野 "사과해라" 송미령 장관 "진정성 읽어달라" 2024-10-07 13:56:42
"정부의 진정성을 읽어달라"고 덧붙였다. 쌀값 통계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 아래 양곡관리법 개정의 빌미를 주지 않고 의도적으로 쌀값 하락을 유지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의원은 "정부는 올해 쌀 초과 생산량이...
쌀시장 개방 막자, 되레 수입만 늘어…매년 보관비용만 혈세 4000억 2024-10-03 18:10:53
정부는 국산 쌀과 수입한 쌀을 보관하면서 매년 정부양곡 관리비 명목으로 수천억원을 쓴다. 최근 5년간 양곡관리비는 1조9594억원에 달했다. 농식품부는 내년 정부양곡 관리비 예산으로 올해(4091억원)보다 11.5% 늘어난 4561억원을 책정했다. ○올해도 ‘원치 않는 풍년’ 들 듯이런 상황을 놓고 농업계에서도 “농가...
[사설] 쌀 보관에만 연 4500억원 드는데 정부 매입 더 늘리자는 野 2024-10-03 17:48:32
게 시장격리와 공공비축 제도다. 정부가 쌀을 사 쌓아두는 게 핵심이다. 올해 매입하기로 한 쌀이 45만t이니 한 해 남는 쌀 대부분을 사들이는 셈이다. 이렇게 쌀을 사들이는 데 연간 4000억원 안팎이 들고, 비축미를 관리하는 예산은 내년 4561억원으로 책정됐다. 농민 수입 보전을 위한 비용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송미령 장관 "배추 등 김장재료 수급안정 방안 이달 발표" 2024-10-02 13:33:14
있는 대책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정부가 남는 쌀을 사들이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논의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쌀값 하락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는 반대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사설] 국회신뢰도 OECD 꼴찌권…삼척동자도 알만한 이유 2024-09-20 18:05:56
때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안전운임제를 상시 도입하는 화물자동차 운수법, 가맹점주단체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다. 한결같이 현금 살포로 재정을 악화시키거나 시장경제 원리에 상치되는 반기업적 법안이다. 이런 와중에 국가 대계를 위한 법안들은 표류하고 있다. 전력망 확충...
'농민 수입안정보험' 내년 전면 도입…벼 등 15종에 2천억원 2024-09-11 11:07:31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품목은 콩, 포도, 양파, 마늘 등 9개에서 내년부터 벼와 무·배추를 포함한 15개로 늘어난다. 쌀 등 농산물 가격이 내려갈 때 최저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의 대안을 마련한...
[2025예산] 농식품부 예산 18.7조원…농업인 소득안전망 강화 2024-08-27 11:01:07
선별비 지원 예산을 86억원에서 129억원으로 늘렸다. 내년 정부 양곡 45만t을 비축하는 데 1조7천322억원을 배정했고, 해외원조용 쌀 15만t을 사들이는 데 1천901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가루쌀 등 전략작물 전문생산단지를 405곳에서 440곳으로 늘리기로 하고 제품화·판로확보·가공 지원 예산을 453억원에서 533억원...
농업직불 예산 3.4조 '역대 최대'…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16
공익직불금 규모가 확대됐지만, 윤석열 정부의 공익직불금 공약은 사실상 지키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익직불금 예산을 5조원까지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윤 정부 출범 이후에도 당정은 지난 21대 국회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