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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칼라파고스' 된 한국의 보안 시장 2023-09-04 17:58:51
6월에만 인턴과 정직원 30명이 퇴사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보안업계를 떠나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은 포털, 게임사 등으로 이직한 것이다. 한국 기업(안랩 시가총액 6500억원)과 해외 기업(미국 팰로앨토네트웍스 시총 97조원)의 규모 차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남태평양 화산섬 갈라파고스에 있던 면역력 약한 고유종...
도로공사, IT시설 근로자 불법파견 소송 승리…분쟁 기류 바뀌나 2023-09-04 14:45:01
삼표시멘트 재판에선 하청업체 근로자가 원청 정직원으로 일했으면 더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산정하는 기간을 10년까지 잡을 수 있다는 판례가 나왔다. 지난 7월엔 현대자동차의 2차 협력업체 직원들도 파견 상태로 인정한 1심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한 노동담당 변호사는 “제조업 2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정보기술(IT)...
'무개념 인턴' 조용히 내보내려면… 2023-08-22 17:01:42
결정된다. 인턴제도와 관련해서, 정직원의 해고는 너무 어려운 반면 ‘인턴의 해고는 쉽고 아무 때나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인턴이라는 게 있는거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맞는 말이 아니다. 인턴과의 관계종료에 있어서도 주의할 점들이 있다. 첫째, 회사가 운영 중인 ‘인턴’제도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파악해야...
[흔들리는 중국경제] ①디플레 늪에 디폴트 공포까지…'중국판 리먼사태' 오나 2023-08-18 11:45:00
플랫폼 기업들이 중국에서 창출하는 고용은 정직원과 단기 근로자 등 최소 2억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고용과 내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 빅테크를 포함한 IT기업들이 잔뜩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회복은 요원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날로 강도를 높여가는 미국의 중국 첨단기술 산업 규제 압박도 IT산...
일본은 왜 대입에 목을 안매나…"대학 안나와도 먹고 살 만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08-11 07:07:01
조사에 따르면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남성이 풀타임 정직원으로 취업해서 60살까지 벌어들이는 생애 임금은 2억7210만엔이었다. 반면 고졸 남성이 평생 버는 임금은 2억1370만엔으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보다 5840만엔 적었다. 중졸 남성의 평균 임금은 1억9930만엔이었다.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의 평생 임...
"매달 4000만원 벌죠"…40대 뮤지컬 배우의 '이중생활'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7-30 07:00:05
공연과 무대에 대한 꿈이 커졌어요. 정직원으로 일하면서도 무대가 잊히지 않았죠. '나도 그들처럼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에 늦은 나이지만 27살에 회사를 그만두고 연기 레슨을 받기 시작했어요. 조그마한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고 상업 무대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부터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힐링...
中상하이, 차량호출서비스 포화에 신규 운영허가 중단 2023-07-24 13:44:19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정직원과 긱 노동자를 아울러 최소 2억명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랫폼 노동자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군은 트럭 기사(1천650만명)이며 차량 호출 서비스 기사(약 700만명)와 배달 기사(500만명)가 뒤를 잇는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中광둥성, 음식배달 등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확대 추진 2023-07-24 11:28:51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정직원과 플랫폼 노동자를 아울러 최소 2억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이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8억8천만 중국 노동인구 중 상당수가 플랫폼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다. 플랫폼 노동자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군은...
중국 플랫폼 기업들, 취업난 속 최소 2억명 고용 창출 2023-07-19 13:21:56
기업들이 정직원과 긱 노동자를 아울러 최소 2억명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6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이 21.3%로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취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8억8천만 중국 노동인구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여전히 상당한 고용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SCMP는 설명했다....
공공SW, 대기업 참여 허용에도…"이익 적고 책임만 크다" 시큰둥 2023-07-16 17:56:55
“정직원을 투입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인건비도 건지기 힘들고, 하도급 SW 기업을 동원하면 ‘갑질’ 등 논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중소 SW 업체도 달라질 게 없다는 반응이다. 대기업이 정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컨소시엄의 일부로 참여한다고 해서 중소 업체에 돌아가는 몫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박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