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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번영 이끈 것은 민주주의'…'국가간 격차'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 2024-10-15 07:18:40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제학과 교수와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해리스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교 교수 등 3인이 선정됐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로도 잘 알려져있는 대런 애스모글루 교수와 사이먼 존슨 교수는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에 직접 기여하는 대표적 사례로 한국을 주목했다. 대런 애스모글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韓경제발전, 바른제도에 기반한 성공사례" 2024-10-15 05:38:45
차이를 가져온 정치·경제적 제도 요인을 연구한 공로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을 바람직한 제도에 기반해 이뤄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한목소리로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현재 한국 경제는 고령화, 대기업 집중 등 어려운 당면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론...
"동의 안 했는데"…네이버, 개인정보 뉴스추천 활용 적법성 논란 2024-10-14 12:06:26
법과대학 교수도 네이버가 뉴스 추천 서비스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활용하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AI 시대에 투명성 증진이 요구되는 만큼 수집 항목 등의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뉴스 추천 서비스 때문에 이용자의 정치 성향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네이버 AiRS 알고리즘은 기사 추천을 위해...
미 대선, 역대급 접전…펜실베니아가 승부 가른다[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②] 2024-10-14 11:17:40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해리스의 지지율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서퍽대 정치연구센터 데이비드 팔레올로고스 이사는 “민주당의 (상대적) 부진은 주로 젊은 히스패닉 남성 때문”이라며 “트럼프는 네바다주 18~34세 히스패닉 남성 사이에서 53% 대 40%로 해리스를 앞섰다”고 진단했다. 미국 매체들은...
트럼프, 7개 경합주서 4곳 '우세'…오바마 '해리스 구하기' 유세 등판 2024-10-11 17:31:46
탄 트럼프 1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 매체와 에머슨대가 지난 5∼8일 이번 대선 경합주 일곱 곳에서 투표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 곳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율에서 앞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서 49%를 얻어 해리스 부통령(47%)을 2%포인트 차로...
주러대사관, 러 도서관에 산재한 6천여 북한자료 목록 완성 2024-10-11 06:05:00
있는지 복본 조사를 진행했다. 도서관에 따라 서로 다르게 기재된 정보를 교차 확인하는 작업도 거쳤고 필요시 실물 확인을 통한 수정 작업도 했다. 이 책은 국내 국립도서관, 지역대표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북한자료 소장 기관뿐 아니라 러시아 내 국립도서관과 대학, 연구소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abbie@yna.co.kr...
오바마, 위기의 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 지원' 첫 출격 2024-10-11 01:02:55
대선일까지 경합주 위주 지원…해리스와 오랜 정치적 우정이 바탕 "오바마, 흑인·교외 백인에 엄청난 호소력…트럼프 미치게 만들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선 후...
조명하 의사 96주기 추모식 타이베이 순국지서 열려 2024-10-10 16:13:03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 원장, 타이베이 한국학교 박성대 교장, 이수정 중화민국 대만한인회장과 임원, 대만 중국문화대학 한국어문학과 최세훈 교수, 대만 정치대 린요우이 교수, 대만 사범대 홍유선 교수 및 대만신문화협회 천옌빈 집행장, 대만 타오위안지검 랴오성저 주임 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만...
"취업 포기하고 시골가요"…MZ들 '자발적 은퇴' 뭐길래 2024-10-03 11:54:39
홍콩기술과학대학교의 정치니엔 석좌교수는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젊은 층이 특히 대도시에서 일자리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올해 1180만명의 대졸자가 노동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대학 학위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자격증과 경력이 부족한 구직자는 더욱더 취업...
올림픽 목전 '민주화 요구 학생 대학살'…멕시코, 국가책임 인정 2024-10-03 01:49:08
군의 발포로 당시 수백명이 숨진 것으로 대학생 단체와 인권단체는 추산했다. 당국은 그러나 사망자를 38명으로 발표했다. 당시 정부가 관련 증거를 철저하게 은폐한 탓에, 아직도 정확한 사망자 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멕시코 민주화 운동과 정치 변혁 필요성을 웅변하는 상징으로 남아 있다. 앞서 안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