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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양극화에도 자유·평등 등 핵심가치는 한목소리 긍정" 2024-04-03 15:53:08
아니라고 정치학자들은 지적한다고 AP는 전했다. 존스홉킨스대 정치학자인 릴리아나 메이슨은 "미국의 지도자들이 유권자를 반영하지 않고 유권자보다 훨씬 더 양극화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도 부분적인 이유"라고 짚었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인은 꽤 온건하며, 문화적, 인종적, 종교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정당...
조지프 나이 "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美 추월 못할것" 2024-04-02 10:34:00
= '소프트 파워 이론'을 주창한 미국의 저명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중국이 '힘을 숨기는' 외교 정책을 성급하게 폐기하고 호전적인 지금의 노선을 채택한 것이 나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조지프 나이 교수는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동안 미...
[책마을] 퇴임 이후 더 호감 가는 대통령…부시는 퇴역 군인들과 골프 즐겨 2024-03-29 18:16:44
그의 강의 내용은 오늘날까지 정치학자와 비평가가 종종 인용하곤 한다. 후버는 스탠퍼드대에 자신의 이름을 딴 ‘후버연구소’를 세워 현대 미국 보수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연구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싱크탱크로 평가받는다. 후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과 학술 활동을 이어갔다. 이는 40년...
'종신집권' 푸틴, 전쟁판 더 키우나…"징집 회피 움직임도" 2024-03-17 21:07:56
우크라이나 전쟁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의 정치학자 예카테리나 슐만은 NYT에 "권위주의 선거에서 (선거) 결과는 예측할 수 있지만, (그 이후 발생할) 결말은 예측할 수 없다"며 "선거 이후 기간은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추가 동원령이 나...
[책마을]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까 2024-03-15 19:00:43
많이 알려진 영국의 정치학자이자 역사가 에드워드 핼릿(E.H.) 카는 1939년 라는 책을 냈다. 카는 20세기 초반의 혼란을 영국이란 패권국의 쇠락과 한 세기 동안 정치적·경제적 생각을 지배해온 이념(자유방임주의)의 붕괴에서 찾는다. 2차 세계대전 발발이 임박했던 1937년, 카는 빅토리아식 자유방임주의로 다시 복귀할...
조지프 나이 "트럼프 강경 발언은 정치적 수사…한반도·대만 전쟁 가능성 낮아" 2024-03-15 18:45:21
국제정치학자인 조지프 나이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사진)는 14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두 개의 전쟁’은 계속되겠지만 한반도나 대만 등에서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체제 유지가 중요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쟁이라는...
3월 12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2 08:01:39
정치학자 앨리슨이 이러한 상황을 두고 현재의 미중관계와 다를 바가 없다고 분석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오늘은 최근 특히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2022년 말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중국을 향한 반도체 산업 제재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독일 '핵무장론' 고개…트럼프 '나토 폭탄발언'이 금기 깼다 2024-02-28 15:42:45
관련한 논쟁에 불이 붙었다. 독일 정치학자 막시밀리안 테르할레는 미국에서 전략 핵탄두 1천발을 구매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랑스와 영국이 현재 보유 중인 핵무기와 이를 합치면 유럽 단독으로 1천5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해 러시아의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테르할레의...
러 대선 후보 '무관심' 토론회…푸틴 '바빠서' 불참 2024-02-27 22:55:02
답하는 방식이었다. 정치학자 콘스탄틴 칼라체프는 "이러한 형식으로는 열띤 토론이 벌어질 수 없다"며 "토론이 아니라 후보들의 사전 선거 연설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첫 토론회 주제는 '교육'이었다. 다반코프는 자기 할아버지가 노벨 화학상 후보였고 할머니는 교육에 30년을 헌신했다는 점을...
조지프 나이 "동맹유지가 억지력 강화…中보다 美내부가 걱정" 2024-02-21 09:35:43
=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위협 발언으로 논쟁을 부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나이 교수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대담에서 "우리가 억지력을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