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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또 개인정보 유출 논란 휩싸인 카카오 2024-08-13 17:57:49
한 관계자는 "카카오페이가 매일 알리페이에 고객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은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를 넘긴 셈"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카카오는 유출된 정보가 개인식별이 불가능해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는 점 등을 들어 제재 처분이 내려질 경우 행정소송을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nojae@yna.co.kr (끝)...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2024-08-08 15:38:05
이 중 34명은 불기소 처분됐고 단 10명만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이들 중 한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됐다. A씨가 운영하던 채널 전투토끼는 지난 6월 초부터 20년 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이어 다른 유튜버들도 잇따라 가세하면서 이 사건이 재조명되며...
[칼럼] 세법상 불이익 야기하는 가지급금 2024-08-08 07:58:40
세법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대표자 1인 법인과 같은 소규모 법인은 가지급금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즉, 법인 소유의 재산을 주주나 대표이사가 사용하려면 배당이나 급여 등의 방법을 활용해야 하지만, 실무적으로 경비 지출 시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하거나 자금의 사용 용도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동아ST 122개 약값 강제 인하는 정당" 2024-08-06 18:08:38
상한금액을 정하는 사실상의 경제적인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령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아ST는 약값 인하를 강제한 의약품의 범위가 너무 넓다며 다시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복지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약값 인하 처분은 급여 대상 약제의 상한 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달청, 기업 권리 구제 확대 2024-08-01 10:10:13
자진신고 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감경, 일정 기간 추가 조사 유예 등을 기업 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이다. 피조사 기업에 대한 권리 구제 기회도 확대한다. 현재 불공정 조달행위로 인한 부당이득 환수 절차상 환수 금액 확정 이전 의견제출 기간(10일), 환수 금액 확정 및 기업 통지 후 이의신청...
관할 아니라던 공정위, 6년전 티메프에 과징금 2024-07-30 17:59:39
위반해 제재를 받았다. 위메프는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1만3254개 납품업체에 위·수탁 거래를 통해 판매한 상품의 판매대금 4116억원을 월 판매 마감일에서 40일을 초과해 지급했다. 그러면서 초과 기간에 대한 38억3000여만원의 지연이자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위메프에 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티몬...
'DLF 중징계' 취소 소송…함영주, 결국 최종 승소 2024-07-25 20:08:17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함 회장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혐의에 대해 10개 세부 사유 중 7개를 인정한 1심과 달리 2개만 합당하다고 판단해서다. 당시 재판부는 “함 회장 제재는 처분 사유가 일부만 인정돼 이를 취소해야 한다”며 함 회장의 항소를 인용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소송서 최종 승소 2024-07-25 19:21:55
DLF 제재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징계 조치를 취소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법률적 문제가 없을 때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하는 결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0년 3월 하나은행이 DLF 상품을 불완전판매했다는 이유로 사모펀드 신규 판매 업무 부분 6개월 업무정지...
'DLF 사태' 함영주, 중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 2024-07-25 19:03:15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함 회장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혐의에 대해 10개 세부 사유 중 7개를 인정한 1심과 달리 2개만 합당하다고 판단해서다. 당시 재판부는 “함 회장 제재는 처분 사유가 일부만 인정되므로 징계 수위를 다시 정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이를...
中알리, 국외이전 韓고객정보 보호 위반…과징금 19억 '첫 제재' 2024-07-25 12:00:02
국외이전 韓고객정보 보호 위반…과징금 19억 '첫 제재' 국외 이전 시 고지사항 미공지…"정보 처리 과정 알기 쉽게 공개해야" 알리 "개인정보위 의견 수렴…거래 완료 후 정보 익명 처리 등 보안장치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별다른 보호 조치없이 해외 판매업체 18만여곳에 한국 고객의 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