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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항공노조 '공항 민영화 반대' 1주일간 파업 예고 2024-08-12 23:24:23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냐 항공 노조의 모스 은디마 사무총장은 "19일부터 약 1만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한다"며 "인도 아다니 그룹과 나이로비 조모케냐타 국제공항(JKIA)의 확장·현대화, 운영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기 위한 파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적법한 절...
공정위, 정산 지연 배달대행사 조사…피해자 고소 준비(종합) 2024-08-08 14:52:29
1회 100만원'이던 출금 제한은 '1일 1회 30만원', '1일 1회 10만원'으로 점차 줄었다고 한다. 줄어든 한도마저 제때 출금되지 않고 지체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공정위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법 위반 사항이...
베네수엘라 '노크 체포' 논란…"당국, 방문객인 척 野인사 연행" 2024-08-08 06:24:28
은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차도는 지난 1일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저와 제 동료의 생명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숨어서 이 글을 쓴다"고 알린 바 있다. 정부 비판적 논조를 견지하던 한 지역 신문사(엘카로레뇨) 본사에도 이날 정보요원과 국가방위대원이 예고 없이 들어와 수색했다고 베네수...
교체 VS 유임…여연원장에 쏠린 눈 2024-08-06 17:59:07
낙선 인사들 사이에서 총선 당시 여연이 제 기능을 못 했다는 불만이 상당하다. 여연 내부도 어수선하다. 여연 노동조합은 지난 4월 성명서를 통해 홍 원장을 공개 규탄하기도 했다. 당시 노조는 “홍 원장은 1월 초 취임 후 직원 상견례를 제외하고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직원 전체 회의를 한 적이 없다”며 “총선 이후 단...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장기투쟁 변경" 2024-08-01 23:42:34
못 했다. 전삼노는 제1노조인 사무직노동조합과의 통합도 진행한다. 현재 삼성전자에는 전삼노를 비롯해 총 5개 노조가 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1노조와 흡수통합을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전삼노가 1노조가 된다"며 "순서상으로나 규모상으로나 전삼노가 이제 1노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오는...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에 복귀…"장기투쟁으로 작전 변경" 2024-08-01 20:59:47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전삼노는 제1노조인 사무직노동조합과의 통합도 예고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중 하나로 DS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3만6341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29% 수준이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한다…"장기 플랜 전환할 때" 2024-08-01 20:27:47
대응 매뉴얼도 제시했다. 제1노조인 사무직노동조합과의 통합도 예고했다. 현재 삼성전자에는 전삼노(4노조)를 비롯해 총 5개 노조가 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1노조와 흡수통합을 통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전삼노가 1노조가 된다"며 "순서상으로나 규모상으로나 전삼노가 이제 1노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영세 사업장 노동자도 근로기준법 혜택봐야" 2024-08-01 18:16:49
장관 후보자(사진)는 1일 “영세한 5인 미만 사업체 노동자도 근로기준법 혜택을 보게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일 고용부 서울강남지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다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가장 시급한 노동 현안으로 ‘노동 약자 보호’를 제시했다. 다만 5인...
[취재수첩] 성수기 '파업 자충수' 둔 인천공항노조 2024-07-31 17:50:30
인력은 그대로”라며 1336명 충원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자체 조사 결과를 이유로 들며 “운영에 차질을 빚어 확장 운영되는 T2의 인력 부족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4단계 완공 시 T2 면적은 38만7000㎡에서 73만4000㎡로 두 배가량 늘어나고 연간 여객 수용 능력도 기존 7700만 명에서...
판교 이어 구로·가산도…국내 최대 IT산단 '노조 물밑작업' 2024-07-30 15:53:27
입주업체는 1만4551곳, 고용인원은 14만859명에 이른다. 이곳엔 주로 중소 IT 기업들이 몰려 있다. IT위원회는 그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중소 IT 기업 근로자들 실태를 파악하고, 판교에서도 중소 IT 기업들이 있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실태조사와 선전전을 진행한다. '서울디지털공단지회' 설립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