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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인구 60% 분량 코로나 백신 연내 확보" 2020-11-12 14:32:01
백신을 최대량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최근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은 상황에서 백신의 국내 도입을 위해 최대한 힘을 쏟아 연내에 인구 60% 접종분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
코앞까지 온 코로나 백신…접종까진 '산 넘어 산' 2020-11-10 17:29:26
전망이 나온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mRNA 백신 공급은) 콜드체인 등 상당히 복잡한 준비 과정, 정교한 시뮬레이션과 반복적인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며 “내년 2분기 이후 (국내 공급) 시점이 확보되면 진행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코로나19 치료제도 나와렘데시비르에 이어 또 하나의 코로나19...
당국 "전 세계 확진자 1억명 추정…100명당 1명꼴" 2020-11-10 15:35:19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증상 감염, 미신고 사례까지 생각하면 실제로는 최소 1억 명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현재 인류 중 100명당 1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라며 "국내외에서 확산 ...
의정부성모병원 외래진료 중단…확진 7명, 직원 1800명 전수조사 2020-03-31 17:49:36
실제 제2미주병원 환자들은 침대가 아닌 온돌식 방에서 8∼10명 정도가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안에서 병실 구분 없이 자유롭게 활동했던 것도 밀접 접촉으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을 키웠다. 두 병원 중 먼저 환자가 나온 대실요양병원의 첫 번째 환자는 2일 처음으로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실요양병원 첫 환자는 직원, 3월 2일 첫 증상…16일 뒤 확진"(종합) 2020-03-31 16:29:16
같은 건물에 있는 제2미주병원에서는 134명의 환자가 나왔다. 제2미주병원은 국내 최대 병원 집단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대실요양병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이 제2미주병원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 바이러스가 공기 또는 건물 공조시스템을 통해 번졌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당국은...
[속보] 방역당국 "대실요양병원 내 첫 환자는 4층 담당 의료진" 2020-03-31 14:49:55
은 건물에 있는 제2미주병원에서 나온 환자의 수만 134명에 달한다. 제2미주병원은 국내 최대 병원 집단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대실요양병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이 제2미주병원으로 번진 것으로 판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각에선 바이러스가 공기 또는 건물 공조시스템을 통해 번졌을 가능성도 제기했지만,...
코로나19 국내 전파양상 달라졌다…수도권·중국 밖 국가 '촉각' 2020-03-18 06:00:01
은 밀집도가 높은 직장, 노래 교실과 같은 사회활동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런 전파 기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종교행사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국민 한분 한분이...
'외국인 입국제한' 시행 첫날 입국 거부사례 없어(종합2보) 2020-02-04 17:06:02
진단검사를 받는다. 검역을 통과한 입국자는 2단계로 국내에서 연락이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확인하는 특별입국절차를 거친다. 특별입국절차를 위해 중국전용입국장에 유선전화 총 84대가 설치됐다. 인천공항에는 국방부 지원인력 90명이 투입됐다. 전국 공항, 항만, 검역소 등에 배치된 국방부 인력은 217명이며, 이 중...
'입국제한' 시행 후 중국발 항공 5편 도착…입국 거부사례 없어(종합) 2020-02-04 12:25:26
오전 0시부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정부는 0시부터 6시 사이에 중국발 항공기 총 5편이 입국했으며 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강...
돌아온 노영민에 靑 2기 짙어진 '친문색채'…친정체제 구축(종합) 2019-01-08 18:31:04
성과를 위한 강력한 정책 집행 및 개혁과제 추진의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노 신임 실장은 조직본부장, 강 신임 수석은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아 정권창출에 기여했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문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임명…청와대 2기 공식 출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