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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지명 2024-01-23 14:46:13
내내 엄정한 성품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원칙에 기반해 뚝심 있게 일을 처리한 것으로 정평이 난 분"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사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자는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의 생활 안전, 인권...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조세정책 과제들이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시경제 전체적인 상호작용을 고려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발표된 조세정책 과제들은 투자·소비 등 내수경기 회복 및 성장을 뒷받침하고 세원을 근본적으로 확충해 성장-세수의 선순환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순환이 현실화하는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세수...
[사설] 자본시장 감세도 좋지만, 증시 발전엔 기업 활력이 우선 2024-01-17 17:45:24
과세한다’는 보편적 조세원칙을 감안할 때 양도세 부과가 일리 있지만, 단기 투자를 부추기고 큰손들의 증시 이탈을 부를 수 있어 시기상조다. 대만이 1988년 주식 양도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가 지수가 폭락하고 거래대금까지 급감해 결국 1년 만에 철회한 사례도 있다. 증권거래세 인하를 예정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시장...
연기금 등 기관, 韓 주식 팔아도 너무 판다! 개인투자자 보호정책, 무력화 의도인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17 08:02:49
- 기관과 구성원의 공공성, 자율원칙 민간과 대조 - 기관 목적 공공성, 노후생활 안정 등 복지 성격 - 재원의 공공성, 조세와 준조세로 반강제적 자금 - 재원규모의 외부성, NPC만 1000조원 영향 막강 - 민간처럼 맡겨 놓아서는 ‘market failure’ 초래 - 연기금의 행동주의 펀드화, 시장경제 근간 흔들어 - 전문성...
골프장 입장료 부가금 사라진다...'준조세' 24조 부담금 대수술 2024-01-16 17:40:00
관련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조세 외의 금전지급의무'를 의미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담금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부담금인 수수료, 협회비는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선 지난 2019년 헌재 위헌 결정으로 효력이 상실된 회원제 골프장 시설 입장료에 대한 부가금을 폐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반토막 난 주식 팔고 세금까지 내라니…" 개미들 분통 [이슈리포트] 2024-01-12 11:23:56
점차 낮추고 있다. 이익이 발생했을 때, 세금을 물리겠다는 원칙을 적용한 것이다. 2022년 코스닥 기준 0.23%였던 증권거래세 세율은 작년 0.2%로 인하됐다. 올해는 0.18%, 내년엔 0.15%의 세율이 적용된다. 100만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하면 이익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세금 1800원을 내는 셈이다. 코스피에 적용되는 세율은...
"명의 빌려준 바지사장도 소득세 내야" 2024-01-08 18:15:19
명의를 빌려줬다면 실제 경영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조세 책임을 감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A씨가 성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 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B사의 대표자로 이름을 올렸...
영화보면 600원, 출국땐 1만원…몰래 떼던 부담금 사라지나 2024-01-07 18:25:36
“부담금이 상대적으로 조세저항이 작고 국회 통제도 덜 받는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재계와 시민단체는 시대에 뒤떨어진 각종 부담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꾸준히 지적해 왔다. 경제개발 시기 재정 여력이 부족해 공익사업 재원을 부담금에 의존한 1970~1980년대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사설] 금투세 폐지와 함께 나온 설익은 '소액주주 위한 상법 개정' 2024-01-02 18:00:44
과세한다’는 조세원칙을 감안할 때 일리가 없지 않지만, 단기 투자를 부추기고 큰손들의 증시 이탈에 따른 주가 하락을 부를 수 있어 시기상조다. 그런 논란 때문에 시행 시기가 지난해에서 내년으로 미뤄진 상황이다. 정치권과 정부가 파생상품시장 투기를 잡겠다고 2011년부터 양도소득세를 물리자 한때 세계 1위였던...
정부 "협의했다"지만…'금투세 폐지' 尹발언 직후 공식화(종합) 2024-01-02 16:27:35
못했다. 과세대상·세율 조정 등 조세 정책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세제 간 유기성은 조세체계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꼽힌다. 조세제도를 법령으로 엄격하게 정한 것도 같은 배경에서다. 하지만 정부는 금투세 폐지 방침을 공식화하면서도 밀접하게 관련된 증권거래세·양도소득세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