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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으로 2주택 분양 받았는데…"종부세 부과는 정당" 2023-05-14 10:54:22
지역에 속했다. 조합원들은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주택 취득 경위, 보유 기간, 조세 지불 능력 등 고려 없이 조정대상지역 내 1세대 2주택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차별적으로 고율의 누진세율이 적용됐다"며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은 이어 "소형주택을 분양받은...
법무법인 태평양, 홍기태 전 사법정책연구원장 영입 2023-05-08 14:35:15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3년 태평양에 합류해 국내분쟁그룹과 송무지원단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다 2020년 2월 사법정책연구원장에 임명됐다. 태평양은 서경원 전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부장판사(34기·가운데), 김태진...
'인강'으로 세법 열공하는 기재부 사무관 [관가 포커스] 2023-05-05 09:35:48
선호하는 직업이다. 조세 소송이나 조세 심판 등 관련 법률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세제실 공무원들은 세법을 직접 만들고 뜯어봤기 때문에 대형로펌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직업 중 하나다. 실제로 기재부 고위 관료뿐 아니라 사무관 출신들도 김앤장 등 주요 대형로펌에 상당수 포진돼 있다. 세법을 파헤치면서...
법원 "기업은행 소유 사설 도로, 과세 대상 아냐" 2023-04-17 10:25:11
일부가 시민들의 보행로로 쓰이고 있다"며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도로법에 따른 도로(공도)와 일반인의 자유로운 통행을 위해 제공된 사설 도로(사도)는 비과세 대상이다. 조세심판원은 기업은행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세금을 16억3000만원으로 줄이면서도 일부 토지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꼬마빌딩 '복불복 세금' 위법"…건물주 잇단 승소 2023-04-05 17:56:53
기준을 공개하면 납세자들이 조세 회피 목적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인력과 예산 등의 한계로 일부 건물을 상대로만 감정평가를 하다 보니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서울행정법원도 이런 방침을 두고 “납세자를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다르게 취급해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했다”고...
송창현 대륙아주 행정팀장 "환경규제로 기업 부담 커져…행정소송 공략" 2023-03-26 17:49:05
법무부 초대 행정소송과장으로 임명돼 2년간 근무한 뒤 최근 친정인 대륙아주로 돌아왔다. 법무부에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행정소송을 지휘한 경험을 살려 복귀와 함께 행정팀장을 맡았다. 그는 과거 검사와 판사로도 활동하며 법조계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두루 쌓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송...
[단독] 5년간 '잘못 매긴 세금' 7.7조… 국세청 패소 8년만 최대 2023-03-22 09:55:45
납세자에게 돌려준 세금은 1조1214원으로 집계됐다. 행정소송(법원) 패소로 결정된 환급액 5747억원에다 조세심판원의 심판 결과에 따른 환급액 5467억원을 더한 액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인정된 불복 환급금은 7조7658억원에 달한다. 세금이 부당하게 부과됐다고 생각하는 납세자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
대륙아주, 송창현 행정팀장 영입 2023-01-17 18:31:22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송창현 전 법무부 행정소송과장(사법연수원 33기·사진)을 행정팀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송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첫발을 디딘 뒤 청주지검 제천지청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근무했다. 2012년 법관으로 임용돼...
대륙아주, 송창현 전 법무부 행정소송과장 영입 2023-01-17 10:16:44
법무부 행정소송과장으로 임명돼 공직에 복귀했다. 2년여간 법무부에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행정소송을 지휘했다. 조세·노동·공정거래·건축·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소송 경험을 두루 쌓았다는 평가다. 송 전 과장은 대륙아주에서 행정팀장으로 행정소송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유흥주점 창업자 '현금 미신고 탈세'…법원 "세금 300억 납부해야" 2023-01-04 15:50:40
냈으나 조세심판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 전 대표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동사업장별로 소득금액을 산정해 약정된 손익 분배 비율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매장은 김 전 대표가 전적으로 사업을 영위한 단독사업장"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