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출산 절벽에 인구학자 조영태 "젊은층의 생존 본능 아닐까요" 2021-02-26 05:31:00
절벽에 인구학자 조영태 "젊은층의 생존 본능 아닐까요" "획일화된 극도의 경쟁 유발 사회가 초저출산을 불렀죠" "정책으로 뭘 할 수 있는 단계 지나고 문화처럼 고착한 것 같아요"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 작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이 인구재앙...
225조 퍼붓고도 출산율 꼴찌…이 속도면 13년후 인구 4000만명대 2021-02-24 17:06:35
더 가깝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금 추세대로면 향후 인구 변동은 저위 추계와 비슷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결혼 건수가 급감하고 경제주체들의 위축된 심리가 풀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결혼 건수는...
'아기 울음소리' 그친 한국, 교육·의료·건설…모든 산업에 위기 덮친다 2021-02-24 17:04:35
전망이다. 섬유업, 전자·광학기기, 음식점·숙박서비스업, 금융·보험서비스업 등도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다. 이 같은 소비 감소로 인해 관련 업계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구 감소는 교육을 비롯해 의료, 건설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애 낳으면 돈 준다는 식으론 안돼…인구 전담부처 만들어라" 2021-02-24 16:59:34
지적도 제기됐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단기적으로 출산율을 많이 올리기는 힘들어 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미국, 유럽처럼 고숙련 인재 위주로 이민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도 경제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산율 0.84명' 압도적 꼴찌…'인구 재앙' 현실 됐다 2021-02-24 12:00:04
아이를 낳겠냐"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저출산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주거난, 인구·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문제가 다각적으로 작용한 탓"이라며 "경제·사회 구조 전반을 개혁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 확대도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수도권 집중과 저출산' 세미나 개최 2021-02-02 12:16:56
환영사,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시작된다. 발제는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수도권 인구·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대책)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농여촌 육아문제 해결 방안)이 맡았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찬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진행하는 토론이...
"아이 셋 낳으면 대출 1억 탕감"…현금 살포 나선 지자체들 2021-01-07 14:29:52
복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빚을 탕감해준다고 아이를 셋이나 낳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현금을 퍼주면 아이를 더 낳을 것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종관/창원=김해연/제천=강태우/광주=임동률 기자 pjk@hankyung.com
인구재앙 고속도로에 올라탄 대한민국…백약이 무효인가 2021-01-04 06:00:00
전문가인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저출산 관련 복지 예산도 중요하지만, 만병통치약일 수는 없다"면서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성공에 대한 경쟁 일변도의 획일적 가치관, 인구 자원의 서울·수도권 집중 등 근본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추세를 되돌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h@yna.co.kr...
육아휴직 부모에 1800만원·셋째 등록금 공짜…'재원'은 다음 정부로 2020-12-15 17:34:23
못 미친다는 평가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015년 3차 기본계획과 비교할 때 개별 정책의 지원금액을 늘린 것 이외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지금까지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근본적인 인식 전환에 대한 고민 없이 더 퍼주는 것만으로 저출산을 해결하겠다는 생각에 머물러 있다”고...
"기업 승계는 일자리·기술력 잇는 것…富 대물림 아니다" 2020-11-12 17:01:25
‘세대 간 편지 낭독’ 등 행사 다양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인구는 시장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로, 거의 정확한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10년은 인구의 총수보다 인구의 질적인 특성이 중요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