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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하니 출석시키더니 오요안나엔 왜 침묵하나" 2025-02-07 08:07:34
인권 문제조차 내로남불인가"라고 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선택적 인권은 한두 번이 아니다. '북한 눈치 보기'로 이사 추천을 지연시키면서 9년째 북한인권재단은 출범조차 못 했고, 국민 인권을 유린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서도 눈감았다. '여성 인권'을 주장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서희원 이용해 돈벌이"…前 시모, 가짜뉴스 이어 '라방'까지 2025-02-07 08:05:22
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서희원의 몸이 약한 걸 알면서도 네 번의 임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임신 중에도 그녀를 때렸고,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때리는 일도 있었다"며 "서희원이 겪은 모든 상처는 결국 왕소비가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란과 왕소비는 서희원의 생전에도 악성 루머, 허위...
삼성의 '잃어버린 10년'…檢 '이재용 재판' 이쯤서 멈춰야 2025-02-06 17:42:12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선장이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배가 제대로 방향을 잡을 리 없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승부처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은 경쟁사에 내줬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조(兆) 단위’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스마트폰과 가전 시장에선 한발 앞서나가고 있는...
[사설] 기술 충격에서 안보 쇼크로 치닫는 '딥시크 리스크' 2025-02-06 17:41:03
온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은 중국산 항만 하역용 크레인이 자국 항구에서 ‘스파이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따라 통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반면 우리는 정쟁에 휘말려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법조차 못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뿐 아니라 북한 러시아 등까지 가세한 사이버 공격이 하루 수백만 건 자행되고...
日 야당의원 6명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 촉구 모임 발족 2025-02-06 16:37:56
진상규명 의지조차 보여주지 않아 왔다. 간토대지진 발생 100주년인 지난 2023년에도 일본 정부가 밝힌 입장은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에 그쳤으며 반성이나 교훈 같은 단어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트럼프 가자지구 구상, 국무장관도 TV 보고 처음 알아" 2025-02-06 10:35:05
주무장관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조차 과테말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보고 이 내용을 처음 안 것으로 전해졌다. 루비오 장관은 위트코프가 중동 특사로 임명된 이후부터는 중동 문제에 거의 나서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루비오 장관이 기자회견에 앞서 이뤄진 이스라엘 당국자들과의 회담에...
트럼프 눈치보기?…"베이조스 펀드, 기후 조직 지원 중단" 2025-02-06 00:36:27
조차 안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한 베이조스 펀드의 지원 중단에 앞서 SBTi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 펀드가 SBTi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한다. 지난해 SBTi는 기업들의 탄소 크레디트 사용 관련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는데 일부 직원이 이같은 결정에 베이조스 펀드가 영향을 미쳤는지 의구심을...
HD현대도 MRO 참전..."올해 3척 확보 목표" [방산인사이드] 2025-02-05 18:04:41
10척 넘게 건조해야 하는데, 현재 미국에서는 한해에 2척의 배만 건조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 조선업 쇠퇴로 함정 수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한국 조선사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법령 개정, 예외 조항 신설을 위한 행정 명령...
[데스크 칼럼] AI 대응, 벌새 날갯짓서 배워야 2025-02-05 17:26:16
체화한 변종인 셈이다. 다른 조류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빠른 날갯짓을 견디기 위해 벌새의 가슴 근육은 체중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발달했다. 벌새가 이처럼 신비한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한 이유는 꽃 주변을 빠르게 날아다니며 꿀을 효율적으로 빨아먹기 위해서다. 식물이 생존을 위해 꽃가루에 이어...
올트먼·손정의 다음 '빅샷'은?…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가속 2025-02-05 16:04:48
사진조차 공개하지 않은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오픈AI 행사가 열리는 더플라자호텔을 직접 찾아 올트먼 CEO와 나란히 '투샷'을 과시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검찰의 대법원 상고 가능성이 남은 데다 실적도 부진한 만큼 대외 행보를 과시하기에는 부담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