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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확진자 급증에 이동통제령 재발령…백신 확보량 늘려 2021-01-12 10:24:01
푸트라자야, 셀랑고르, 페낭, 라부안, 말라카, 조호르, 사바 등 8개 지역에는 이동통제령이 재발령돼 다른 주 이동 금지는 물론 거주지 반경 10㎞를 벗어날 수 없다. 필수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고, 외식이 금지되며 슈퍼마켓 등을 방문할때는 한 가정에서 2명만 갈 수 있다. 결혼식 피로연 등 사교행사는...
말레이 홍수에 인명피해 속출…차량서 아내 탈출시키고 숨져 2021-01-05 12:01:09
특히 2일 오후 5시 30분께(현지시간) 조호르주 클루앙 지구 도로에서 부부가 탄 차량이 급류에 휘말렸다. 29세 남성 모하멧 라지한은 승용차 창문을 깨고 가까스로 아내를 탈출시켰으나 본인은 차량과 함께 실종됐다. 아내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으나 모하멧은 4일 오후 하류로 떠밀려간 차량 근처에서...
말레이시아 원숭이 가정집 침입해 5개월 아기 등 할퀴어 2020-12-25 09:53:52
11시께 조호르주 타만 누사 다마이의 주택에 야생 원숭이가 들어왔다. 아기 엄마 시티 누르 아시킨 술라이만(42)은 "딸을 안방 침대에 올려놓고, 주방에서 분유를 타고 있는데 비명 같은 울음소리가 들렸다"며 "달려가보니 딸 옆에 거의 같은 크기의 원숭이가 앉아 등을 할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빗자루를 이용해...
돼지 닮은 멸종위기종 '테이퍼' 말레이서 잇따라 '로드킬' 2020-11-16 12:11:39
9월 28일 오전에도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펠다 카항의 도로 옆에서 암컷 테이퍼의 사체가 발견됐다. 야생동물보호부는 "350㎏의 테이퍼가 산림 보존구역에서 도로로 내려왔다가 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7시께 페를리스주에서도 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테이퍼 한 마리에 잇따라 충돌했다....
말레이시아, '영해 침범' 중국어선 6척·선원 60명 나포 2020-10-12 12:57:09
조호르주 앞바다에서 중국 친황다오(秦皇島)에 등록된 어선 6척과 31세∼60세 선장·선원 60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 중국 어선 6척은 북서 아프리카 모리타니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빈 배로 가던 중 한 척이 고장 나면서 말레이시아 영해에 허가 없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남중국해...
말레이 법원, 원숭이에 페인트 뿌린 남성에 벌금 200만원 2020-10-12 10:09:54
야생동물 보호부(Perhilitan)에 따르면 조호르바루 법원은 최근 사누시 바주리(67)라는 농부에게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 8천 링깃을 선고하고, 벌금을 내지 못하면 징역 3개월에 처한다고 판결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1일 조호르주의 농장에서 원숭이를 우리에 가두고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려 고통을 준...
말레이서 새끼 코끼리 교통사고로 죽자 어미 코끼리 못 떠나 2020-09-01 18:08:03
말레이시아 경찰과 목격자들이 조호르주 북동부 머르싱으로 이어진 도로에서 이날 발생한 새끼 코끼리와 승용차의 교통사고 현장 사진·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된 승용차 사진과 함께 눈을 감은 새끼 코끼리가 바닥에 늘어진 모습이 사진에 찍혔고, 동영상에는 어미 코끼리가 새끼를 깨우려...
싱가포르서 수사받던 방글라인, 말레이로 헤엄쳐 탈출 시도 2020-08-24 10:34:03
수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은 조호르해협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양국 간 가장 가까운 지점의 폭은 1.2㎞로, 말레이시아 남단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드 사이에 다리가 놓여 있다. 말레이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월 중순 싱가포르와 국경을 봉쇄했다가...
말레이-싱가포르 경전철 건설사업 재개…2026년 말 개통 목표 2020-07-31 18:00:36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북단을 연결하는 4㎞ 길이 경전철 건설사업이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재개됐다. 31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전날 양국 국경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국 연결 시스템(Rapid Transit System·RTS)이 완성되면 국경 출근길 혼잡을 완화하고,...
말레이, 1천800t 유독성 폐기물 컨테이너 적발·반송 2020-07-20 18:13:06
조호르주의 탄중 펠레파스항에서 불법 폐기물이 담긴 컨테이너 110개를 발견했다. 이 컨테이너에서는 1천864t 규모의 전기로 분진 폐기물이 발견됐다. 이 폐기물은 제강 과정에서 나오며 납, 크롬 같은 유독 물질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런 종류의 폐기물로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이 적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