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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효성家 '형제의 난'…지분경쟁에서 고발까지 2017-11-17 15:54:49
창업한 동양나이론이 모태다. 창업주는 고(故) 조홍제다. 조 창업주는 이병철 회장과 삼성물산 창립에 참여, 제일제당과 제일모직 설립을 주도했다. 이후 1962년 동업을 청산하고 독립해 화학섬유사업을 시작했다. 조 창업주는 1981년 장남 조석래 전 회장에게 효성을 물려줬다. 차남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과 삼남 조욱래...
조현준 효성 회장 "기술이 자부심인 회사 되자" 2017-11-03 18:45:07
"창업주 조홍제 회장은 '내 몸에 지닌 기술이 백만금보다 낫다'는 말로 기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다"며 "이런 기술중시 경영은 우리의 전통으로 면면히 이어져 오늘날 글로벌기업을 만드는 토대가 됐고, 효성인의 긍지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며...
"프로는 매순간 승리 추구한다"… '헤밍웨이' 거론한 조현준 회장 2017-11-03 17:32:46
효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고(故) 조홍제 창업주가 입버릇처럼 말했던 ‘내 몸에 지닌 기술이 백만금보다 낫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기술이 자부심인 회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1966년 창업주가 그룹의 시초인 동양나이론을 설립한 것도 수입 나일론을 대체하...
[톡톡CEO] 개막 앞둔 '뉴 효성'...조현준 회장 '눈길' 2017-09-06 17:21:16
고 조홍제 회장은 3형제에게 효성의 주력기업을 하나씩 맡겨서 독립경영을 하도록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장남이 그룹을 총괄하는 핵심부문을 맡고 그외 부문을 남은 형제가 나눠 맡는 형식입니다. 이번에도 조현준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조현상 사장이 별도의 사업을 맡아 분리 경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톡톡CEO] 개막 앞둔 '뉴 효성'...조현준 회장 '눈길' 2017-09-06 17:03:45
고 조홍제 회장은 3형제에게 효성의 주력기업을 하나씩 맡겨서 독립경영을 하도록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장남이 그룹을 총괄하는 핵심부문을 맡고 그외 부문을 남은 형제가 나눠 맡는 형식입니다. 이번에도 전통에 따라 조현준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조현상 사장이 별도의 사업을 맡아 분리 경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CEO] 경영일선서 물러난 조석래 전 효성 회장 2017-07-15 10:00:06
3일 창업한 동양나이론을 모태로 한 기업이다. 조홍제 회장은 1981년 장남 조석래 회장에게 효성을 물려줬고, 차남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과 삼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에게는 각각 한국타이어와 대전피혁의 경영을 맡겼다. 조 전 회장의 퇴진으로 효성그룹의 경영도 창업 2세에서 3세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다....
효성 입사 51년…박수칠 때 떠나는 조석래 2017-07-14 17:32:03
중 부친인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귀국했다. 그는 부친을 도와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을 설립했다. 조 전 회장이 2세 경영인이 아니라 ‘1.5세 경영인’으로 불리는 이유다. 효성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하는 기능성 섬유인 스판덱스는 조 전 회장의 기술에 대한 집념과...
51년 만에 경영 일선서 물러난 조석래 전 효성 회장 2017-07-14 13:50:27
총수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또 효성그룹은 창업주인 조홍제와 2세인 조석래를 거쳐 3세 경영인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효성 사장 등 '3세 경영' 체제로 완전히 넘어갔다. 조석래 전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 이공학부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공부한 공학도였다. 이런 공학도 특유의 꼼꼼함은 공장 현...
조석래 전 효성 회장, 경영일선 퇴진…㈜효성 대표이사 사임(종합) 2017-07-14 11:42:13
한 기업이다.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회장은 한때 이병철 삼성 회장과 삼성물산을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이후 독립해 세운 회사가 나일론 원사를 만드는 동양나이론이다. 조홍제 회장은 1981년 장남 조석래 회장에게 효성을 물려줬고, 차남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과 삼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에게는 각각...
[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19) 효성그룹 세운 조홍제 2017-06-12 09:00:25
삼성을 나왔다. 조홍제의 나이 56세였다.삼성 나온 뒤 자기 사업 시작삼성을 나온 조홍제의 손에 들려진 것은 한국타이어와 한일나일론의 주식이었다. 그것을 밑천으로 그는 효성물산을 새로 세웠다. 56세! 당시로선 자리를 내놓고 여생을 즐기기 시작해도 이르지 않을 나이에 새 사업에 들어간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