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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喪中' 메모 붙인 둔기로 아버지 폭행·살해…50대 아들 징역 30년 2021-06-17 17:32:17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2형사부(김봉원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56)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0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 서신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씨(87)를 빗자루, 등산용...
[생글기자 코너] 헌법불합치 결정과 낙태죄 2021-04-26 09:00:14
법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그 법을 존속시키는 결정이다. 즉, 입법기관이 새로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할 때까지 효력을 중지시키거나 시한을 정해 법 규정을 잠정적으로 존속시키는 것이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지면 국회와 행정부는 헌재가 제시한 기간에 해당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만약 헌재의 제시 기한까지 법률...
'30억 빚' 독촉에 어머니·아들 살해…40대 가장 '징역 17년' 2021-03-05 07:54:06
안철상 대법관)는 존속살해·살인·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모친 B씨와 아들 C(12)군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모친과 아들이 숨진 뒤 부인 D씨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데스크 칼럼] 기업을 범죄단체 취급하는 나라 2020-12-23 17:56:50
살인, 직계가족에 대한 존속살해, 테러 정도다. 기업 경영에는 본질적으로 수많은 위험이 내재돼 있다. 그런 위험을 떠안는 게 기업가 정신이다. 기업가 정신은 경영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켜주는 주식회사 시스템을 만나 인류사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주식회사 체제가 근대사에서 가장 훌륭한 발명품으로 평가받는...
법조계 "중대재해법 위헌 가능성"…과실사고에 살인죄 형량 2020-12-22 15:05:00
대한 존속살해(고유정 사건)과 테러(폭발물 사용), 강도살인 정도 뿐”이라고 설명했다. 설사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위헌 소송이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승재현 연구위원은 “과거 뺑소니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가 과도해 위헌 판정이 나와 낮춰진 사례가 있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빚 독촉'에 모친·아들 살해 40대 가장…"항소심서 징역 17년" 2020-11-25 18:31:59
살인 행위에 대해 무겁게 처벌해야 하고, 범행 경위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량은 가볍다"고 판시했다. 또 "형법은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하는 것은 고도의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로 규정해 이를 일반 살인죄에 비해 가중처벌하고 있다"면서 "범행 방법이 계획적, 적극적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고양서 60대 친모 마구 때려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 2020-10-19 14:15:02
혐의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 씨(30)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자택에서 어머니를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께 A 씨의 아버지가 귀가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아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애인과 가출한 딸 `명예살인` 아버지…판결은? 2020-08-28 23:03:51
`명예살인`하거나 자녀의 소유물을 빼앗아도 된다고 본다. 보호자인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이런 행위를 하면 이슬람 율법의 기본 원칙인 `인과응보`(키사스)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명예살인 역시 처벌 대상으로 삼는 이슬람 국가가 대부분이다. 이란 형법에 따르면 존속 살해 혐의의...
이란서 애인과 가출한 딸 '명예살인' 아버지에 징역 9년 2020-08-28 22:24:46
당하면 불명예를 씻는다는 이유로 이른바 '명예살인'하거나 자녀의 소유물을 빼앗아도 된다고 본다. 보호자인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이런 행위를 하면 이슬람 율법의 기본 원칙인 '인과응보'(키사스)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명예살인 역시 처벌 대상으로 삼는 이슬람 국...
'비밀의 숲2' 조승우, 협의회에서 대립각 세운 배두나와 공조할까? 2020-08-26 12:29:00
최대 존속기간인 5년을 초과해 규정을 어기고 9년째 존치 중인 사실상 상설화 기구”라는 팩트를 사심 없이 날려 ‘부장님’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사현(김영재) 부장이 합류한 법제단의 첫 회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마지못해 김사현이 건네는 술잔은 받았지만 마시지 않았고, 먹기 싫은 대창은 도로 넣어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