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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형수 욕설의 본질은 비리 방지…법원 유포금지 명령 받았다" 2022-01-20 17:36:51
어머니와 여동생 등에게 폭행을 저질렀고, 결국 형은 모친 존속협박, 상해 등으로 500만원 형사처벌과 ‘어머니 근처 100미터 접근금지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가족 간 갈등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법원은 해당 음성파일의 유포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후보자의 공직...
우상호 "김건희 통화는 공적 소통…이재명 녹취와 천양지차" 2022-01-19 16:10:11
표현으로 욕설과 폭행을 하자 그에 격분하여 유선상으로 험한 말을 주고받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 후보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명하기 어려운 범주의 문제"라며 "해당 사건의 원인이 셋째 형에게 있다는 것을 이 후보의 가족들 공히 다 인정을 하고 있고, 다른 형제가 직접 나서 해명을 하기도 했다"고...
"엄마 밥 줘"…노모 살해한 30대 아들, 존속살해죄 적용 2022-01-18 11:43:52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아들에게 검찰이 존속살해죄를 적용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경찰로부터 송치된 A(37) 씨의 죄명을 존속살해로 변경해 최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A 씨가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당시 고의성이 있었다고...
'접근금지' 명령 어기고 엄마 찾아가 흉기 휘두른 40대 딸 2021-12-31 23:56:51
어머니를 폭행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40대 딸이 어머니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어머니 B씨(68)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올해 2번 입건됐는데…결국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아들 2021-12-28 21:03:40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A씨는 올해 4월에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월에는 존속폭행 및 존속상해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경찰은 4월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어머니 상습 폭행 30대男…"먹을 것 안 준다" 또 때려 母 사망 2021-12-28 19:08:28
전에도 어머니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에는 특수존속상해, 10월에는 존속폭행 및 존속상해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고, 4월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어머니 B씨는 아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신고를 하긴 했지만 조사 단계에서는...
"카드값 왜 안줘"…20년 넘게 키워준 양부모 폭행한 입양아 2021-12-18 14:41:51
키워준 양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모는 양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상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상습존속상해 혐의로 구속 기속된 A씨(23)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지난 6~9월까지 충북 청주시...
제주 경찰관 술 취해 어머니 폭행…母, 아들 처벌 원치 않아 2021-11-18 18:43:59
제주경찰청 현직 경찰관이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제주경찰청 소속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중 폭력을 행사했다. 가족의...
찬밥 먹지 말라는 80대 외할머니 때려 골절상 입힌 20대 2021-11-17 10:11:15
외할머니를 폭행해 골절상 등을 입힌 20대 손자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강산아 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7월 초 인천시 서구에 있는 외할머니 B(82)씨의 아파트에서 침대에 앉아 있던 B씨를...
병간호에 지쳐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2심서 석방 2021-11-06 14:17:05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1993년부터 아버지 B씨를 간호했다. 함께 간호하던 어머니가 2019년 세상을 등진 이후엔 3명의 형제자매가 있었지만 A씨만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 간호를 도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