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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법사위·운영위 번갈아? 尹 거부권 행사 않는 게 조건" 2024-06-19 15:50:53
박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당부한 데 대해서는 "국회법에 따라 속히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지만, 원활한 국회 운영을 바라는 의장님의 뜻을 존중한다"며 "국민의힘도 터무니없는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즉각 취소하고 부의장 후보를 즉각...
[속보] 추경호 "법사·운영위, 민주-與 순서로 1년씩 번갈아 맡자" 2024-06-19 10:49:09
더불어민주당에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지금 당장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와 운영위를 앞의 1년은 민주당이 맡고,...
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직접 참석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 측은 오는 21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https://youtu.be/iZRh8n0BnzQ]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황보라 분만 때 파업 없었다"…의협 저격에 영상 삭제 2024-06-18 15:06:39
마취제 투여법을 병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안을 발표하면서 온라인 상을 중심으로 "산모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는 "선택권을 존중해 달라는 산모와 의사 의견, 앞서 수렴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개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美, 남중국해에서 中-필리핀 배 충돌하자 中 향해 "도발적"(종합) 2024-06-18 07:24:56
"해상에서 필리핀의 정당한 법적 주장을 중국과 모든 다른 사람들은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국은 필리핀과 함께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무책임한 중국의 행동을 규탄한다"면서 "중국 선박의 위험하고 고의적인 물대포 사용, 충돌, 차단 기동, 손상된 필리핀...
美, 남중국해에서 中-필리핀 배 충돌하자 中 향해 "도발적" 2024-06-18 05:32:58
있다"며 "해상에서 필리핀의 정당한 법적 주장을 중국과 모든 다른 사람들은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15일부터 구금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17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지역인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南沙>·베트남명 쯔엉사·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인근 해역에서 중국 해경...
리창 "호주와 이견 적절관리" 앨버니지 "주권존중·국제법 준수"(종합) 2024-06-17 16:12:17
존중·국제법 준수"(종합) 中-호주 공동성명 "전략·경제 대화 재개…국방·무역·기후변화 등 5개분야 협력 확대" 앨버니지 "中과 협력·포용하겠지만 동의 안할 경우도"…회담장 밖엔 찬반 시위대 (뉴델리·베이징=연합뉴스) 유창엽 정성조 특파원 = 리창 중국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호주...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 측이 그동안 '6공 비자금 300억원 유입' 등을 인정한 재판부 판단에 이의를 제기한 적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판결 내용의 오류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허리 숙여 사과...
SK그룹,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이혼 항소심 판결에 입장 밝힌다 2024-06-17 07:00:07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당시 일부 경영진은 SK의 이동통신사업 진출 과정에 과거 정부의 특혜가 있었다는 항소심 재판부 언급에...
韓,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이정식 "최저임금 업종 구분 차별 아냐" 2024-06-13 10:26:50
측면에서 그분들이 그대로 결정하게 존중하고 보장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서는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게 한다는 점과 함께 법치, 약자 보호라고 할 수 있다"며 "과거처럼 법을 안 지켜도 눈감아주고 이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