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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마주한 한·일 경제계…"천재일우 기회" "가뭄 끝 단비" 2023-03-17 18:36:47
행사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BRT에 통상 양국 정상이 참석한 전례에 비춰 이례적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이번 행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징용 배상 소송의 피고기업도 참가하지 않았다. 좌동욱/도쿄=오형주 기자/정영효 특파원 leftking@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배터리·전기차서 韓·日 시너지" 2023-03-17 18:32:09
이야기해야 관계를 복원할 수 있듯이 국가 관계도 그렇게 해야 한다”며 “한·일 양국은 자주 만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대통령의 일본 대학 강연은 1994년 김영삼 대통령의 와세다대 강연 이후 29년 만이다. 도쿄=오형주/좌동욱 기자 ohj@hankyung.com
1차 스키야키, 2차는 오므라이스…도쿄 긴자서 '릴레이 만찬 외교' 2023-03-16 23:48:27
양국 국기가 번갈아 게양된 회담장 전면에 서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녹색의 사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양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나란히 배석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실무 방문이지만 일본 측이 국빈급 예우를 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오형주/좌동욱 기자 ohj@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기시다 "미래 위해 한·일 新시대 열자" 2023-03-16 18:47:56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날 수 있는 정상 셔틀외교를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 순으로 열린 정상회담은 총 85분간 진행됐다.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함께 꽂힌 단상에 나란히 서서 자위대를 사열했다. 도쿄=오형주/좌동욱 기자 ohj@hankyung.com
윤 대통령 "週 60시간 이상은 무리…근무 상한 캡 씌우라" 2023-03-16 18:31:55
고용부, 그리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책 조율과 초기 여론 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제도 개편으로 주당 근로시간이 최대 주 69시간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고용부가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에 윤 대통령의 불만이 크다”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출국 직전 NSC 참석한 윤 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 대가 치를 것" 2023-03-16 18:23:54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도 이날 유선 협의를 하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불법적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尹 "연장근로 허용해도 주 60시간은 무리"…상한 캡 보완 지시 2023-03-16 10:43:22
위함이었다”며 “하지만 장시간 근로를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추후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귀 기울이면서 보완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마더팩토리'는 국내, 해외선 양산…尹 "첨단산업은 안보 전략자산" 2023-03-15 18:30:10
방산·원자력, 강원 강릉 구정면에선 천연물 바이오산업이 중점 산업으로 육성된다. 정부는 이번 산단 조성 계획에 따라 그린벨트, 농지 등의 입지 규제를 사상 최대 규모로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15개 국가산단 중 일부는 2026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소현/좌동욱 기자 alpha@hankyung.com
윤 대통령 "지금은 죽느냐 사느냐…규제완화 속도 내달라" 2023-03-15 18:28:12
잡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환경 구축, 기업과 정부의 소통 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규제의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순망치한의 관계”라며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대한상의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週 최대 69시간 근무' 사실상 폐기 2023-03-15 18:17:51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위 관계자는 개편안 후퇴 조짐과 관련, “노동개혁 중 가장 쉬운 과제인 근로시간 개편조차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이보다 더 어려운 개혁 과제에 대한 반발은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좌동욱/곽용희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