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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 `불복`…"공정성 의심" 2022-01-27 18:15:09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는 것이 홍 회장측 입장"이라며 "가처분 소송 결과에 불복한다"고 발표했다. 남양유업 입장은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세 번째 가처분 신청 판결이 전날 나온 데 따른 입장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50민사부 재판장 송경근)은 대유홀딩스가 남양유업 기밀 정보 및 자료를 활용할...
한앤컴퍼니, '남양유업·대유 협약이행 금지' 가처분 승소 2022-01-26 22:44:25
회장 측이 100억원의 간접강제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한앤코는 "이번 소송 과정에서 홍 회장 측이 김앤장 쌍방대리 등을 이유로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이 무효라는 새로운 주장을 했으나 법원은 이런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바 '백미당'(외식사업부) 분사, 일가 임원진들에 대한 ...
남양유업, 대유위니아에 조건부 매각 '제동'…法, 한앤코 손 들어줬다 2022-01-26 17:41:53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같은해 10월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에 이어 세 차례 관련 소송에서 모두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준 셈이 됐다. 한앤코는 이로써 홍 회장 측이 지난해 대유위니아그룹과 맺은 주식·경영권 매각을 위한 상호협력 이행 협약이 사실상...
코너 몰린 홍원식…법원, 남양·대유 협업 `제동` 2022-01-26 17:24:40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법원은 작년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작년 10월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포함하여 총 3회의 소송에서 전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이날(26일) 결정을 통해 홍 회장이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 측과의 추가 교섭, 협의나 정보 제공 등을 못하도록...
한앤코, 남양유업-대유 간 협약이행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 2022-01-26 17:14:59
경우 100억원의 간접강제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법원은 홍회장 측이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쌍방대리 등을 이유로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이 무효"라 주장한 점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주식매매계약상 거래종결일은 2021년 7월 30일 오전 10시로 확정돼 홍회장 측의 이 사건 해제통지는 효력이 없다"며 "이...
SK, 공정위 '위상'까지 언급하며 반발…"고법에 행정소송 불사" 2021-12-22 17:34:52
명령 결정은 1심 재판과 같은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고등법원에 취소 처분 소송을 내야 한다. 경제계도 공정위 결정을 비판하고 있다. 사건의 쟁점은 최 회장이 취득한 SK실트론의 잔여지분(29.4%) 인수가 SK㈜의 사업기회로 볼 수 있는지 여부였다. 공정거래법은 사업기회에 대해 구체적인 유형과 제공 방식을 정의하지...
"SK, 최태원에 실트론 지분 인수기회 양보"…과징금 총 16억원(종합) 2021-12-22 16:11:08
금지명령과 과징금 8억원을 각각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회장이 비서실에 검토를 지시하며 실트론 잔여지분 인수 의사를 표시하자 SK는 자신의 사업기회를 합리적 검토 없이 양보했고, 결국 최 회장에게 부당한 이익이 돌아갔다는 게 실트론 사건에 대한 공정위의 결론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SK는 반도체...
경제개혁연대 "공정위의 SK실트론 사건 제재는 사실상 면죄부" 2021-12-22 14:45:06
PE가 가진 19.6%를 취득하고 잔여 주식 추가 인수를 고민했으나 이를 포기하고 이 사업기회를 최 회장에게 양보했다. 이는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의 결정만으로 이뤄졌고, SK는 이 과정에서 사업기회 취득에 따른 추가 이익 등도 검토하지 않았다. 경제개혁연대는 "최 회장과 장 부회장이 이 사건 의사 결정을 주도하고...
최태원 "당혹·억울" 적극 소명에도 공정위 위법성 결론…SK, 반발 2021-12-22 12:00:00
유감…전원회의 위상과 부합하지 않아" 과징금·시정명령 취소 처분 소송으로 법정싸움 이어갈 듯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보배 기자 = SK㈜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 사건과 관련, 최태원 그룹 회장과 SK㈜의 행위에 위법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반발했다. SK㈜는 이날...
법원, 휴젤 '보툴렉스' 품목허가 취소 집행정지 인용 2021-12-17 15:29:16
해당 처분의 부당함을 밝혀 기업의 가치를 지키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휴젤이 국내 무역회사를 통해 수출(간접 수출)한 제품을 국내 판매로 간주해,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4종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국내 판매 제품은 수출용 의약품과 달리 국가출하승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