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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병역 면제 나이 상향 '유감' 2024-11-19 17:38:20
병역기피 목적으로 귀국하지 않으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지만 최근 6년간 징역형을 받은 비율은 0.5%에 그친다. 2022년 이후엔 징역형 처벌이 단 한 건도 없다. 사법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솜방망이 처벌이 헌법에 명시된 ‘국민 개병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나올 만하다. 정인설 논설위원...
일론 머스크에 거는 기대…로봇주 '반짝 수급' 돌아왔나 2024-11-19 17:30:33
더해졌다.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로봇주는 주요 종목 시가총액이 대부분 5000억원 이하인 데다 실적이 영세하거나 적자를 내는 곳도 많다. 호재성 공시와 뉴스에 주가가 쉽게 출렁일 수 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삼성전자가 로봇 개발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요 업체 주가가 10%대로 치솟았다가 2주...
'관계 개선' 재확인한 中·인도 "국제관계 민주화" 한목소리 2024-11-19 17:23:04
이롭다. 양국은 비동맹 외교 정책과 다자주의,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항편 복원과 기자 상호 파견, 비자 간소화 등에서 조속히 진전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양국이 정상회담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긍정적 진전을 얻고 있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며 "인도는 조속히 대화...
무보 '글로벌 매출보험' 출시…"해외 현지법인 직접지원 강화" 2024-11-19 16:48:56
사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선제적 금융 지원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에 무보의 글로벌매출보험 출시는 현지법인의 자금조달 경쟁력과 재무상태를 크게 개선해 줄 것"이라며 "현지법인에 대한 직접지원 상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은행과 보험회사 등 민간 금융기관의 해외법인과도 협업할...
[마켓칼럼] '투자의 달인' 버핏, 현금 비중 늘리는 이유는 2024-11-19 16:34:44
경신하고 있다. 미국만 잘나간다는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가 시장심리를 지배하는 것이다. 미국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초과하는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은 두 가지 요인을 지목할 수 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노동 생산성 향상이 있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노동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올...
'비만인구 1.8억명'…위고비 중국 첫 상륙 2024-11-19 16:22:03
증량하는 방식으로 투약한다. 펜 모양의 주사제 한 개가 4주 투약분이다. 제품 공급 가격은 한 펜(4주 분량) 당 1천400위안(약 27만원)으로 파악됐다. 베이징대 인민병원 지리눙 주임은 위고비 처방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경고하며,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發 보호주의 경계하자"…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2024-11-19 15:51:55
회의는 미국 대선 직후 개최됐다. 이에 미국우선주의, 보호무역을 주창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에 따른 경계감이 선언문에 반영됐다. G20 사무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85개 문구로 나눈 24페이지 분량의 포르투갈어 공동 선언문 전문을 공개했다.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을...
미국 국채-회사채 금리차 역대급으로 작아…'신용버블' 경고 2024-11-19 15:32:25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달 15일 기준으로 미국 국채와 투자 등급 회사채 간 금리 차가 78bp(1bp=0.01%포인트)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일드(고수익·고위험) 채권의 경우 국채와의 금리 차는 최근...
오하이오서 '나치 무장행진'…바이든 "미국 가치 반하는 행위" 2024-11-19 15:30:41
상당수는 빨간 복면을 썼다. 백인우월주의와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면서 행인들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붓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현지 경찰은 행진 참가자 중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일부를 현장에서 붙잡아 연행했으나 충돌이 없었다고 판단하고 입건 절차 없이 귀가시켰다. 소셜 미디어에는 이 행진과 집회를 찍은 사...
'비만인구 1억8천만명' 中에 위고비 상륙…첫환자는 102㎏ 남성 2024-11-19 15:26:54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베이징대 인민병원 내분비과의 지리눙 주임은 "날씬한 체형의 여성분이 사진을 찍을 때 얼굴이 넓적하게 나온다는 이유로 이 약을 먹어도 되냐고 물은 적이 있다"면서 "위고비를 처방받으려는 모든 환자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 약물 사용의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고비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