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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경쟁률 '1.7대 1'…교육부 배정 절차 착수 2024-03-07 09:31:08
학칙을 개정해 증원된 정원을 학칙에 반영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거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대교협 등 '학교협의체'가 입학연도 개시 1년 10개월 전까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공표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고3에게 적용될 2025학년도 대입...
늘봄학교 첫날부터 혼자 논 아이들 2024-03-04 18:07:21
학교 교사는 “늘봄학교 3개 반을 1주일간 운영하기 위해 최소 10명 이상의 강사가 필요하지만 이를 뽑을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비상’이 걸렸다. 한 학부모는 “늘봄학교를 보낼 생각에 학원 등록을 안 했는데 당장 2주간이 막막해졌다”며 “일단 조부모에게 맡기고 지역 아동센터에 긴급돌봄을...
재일민단 신임 단장에 김이중 씨…"지혜 모아 민단 재구축" 2024-02-28 15:44:41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민단과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김 신임 단장은 28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린 제56회 정기 중앙대회 겸 단장 선거에서 347표를 획득, 128표를 얻은 김태훈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단장은 간토가쿠인대를 졸업하고 민단 가나가와현본부 감찰위원장과 단장,...
6개월 이어진 '블랙 서머' 이후 최악 호주 산불에 3만명 대피령 2024-02-27 17:28:30
호주 산불에 3만명 대피령 빅토리아주 당국, 학교·노인시설 폐쇄하고 교도소 재소자들도 이동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약 3만명에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野 원로 우려에도 귀 닫은 이재명 "툭하면 사퇴하라고 하나" 2024-02-22 17:12:22
점은 당연하다"며 "똑같이 여러분도 학교에서 평가받아본 기억 있을 것이다. 당원들 사이에서 누군 일등하고 누군 꼴등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원로인 권노갑 상임고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창일 전 주일대사 등 4명은 이날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오랜 기간...
농민 이어 공항직원·교사까지…유럽 곳곳 파업 물결 2024-02-02 12:22:43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전국 초등학교 교사의 약 40%가 업무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BMFTV 방송이 전했다. 또 대학 교원들도 단체행동에 가담, 대학 교원의 약 47%가 파업할 것이라고 노조 측이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개혁 정책 중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수학·프랑스어 수준에 따라 세...
"고독사, '50대 남성' 가장 많아"…평균 27일 만에 발견 2024-01-15 14:35:54
50대 남성의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나주영 부산대학교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최신호(제43권 제4호)에 게재한 논문 '법의부검 자료를 통한 대한민국 고독사에 관한 고찰'에 따르면 128건의 고독사 중 50대 남성이 44명(35.4%)으로 가장 많...
횡령으로 실형 받았는데 청소년단체 회장 후보로…여가부, 미루다 승인 거부 2024-01-09 18:12:24
통상 1주일 정도 검증을 거쳐 회장 임명을 승인해왔는데, 이번에는 40여 일간 고심한 끝에 승인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여가부의 결정은 A씨를 둘러싼 자격 논란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이자 상명대 학교법인인 상명학원 이사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그는 상명대 동문회비와 동문...
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1주일간 열악한 생활을 이어온 현지 피난민들의 삶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8일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 현재 2만8천여명이 400여곳의 대피소에 모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피 장소도 재해에 대비해 지자체가 지정해놓은 학교나 주민회관 등 지정...
떠난 예술가와 남겨진 이야기 2023-12-28 19:11:34
양성학교에 입학해 틈틈이 그림을 익혀 1948년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 인생을 시작했다. 스무 살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 벨라스케스, 고야 등 거장들의 작품을 보고 모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12세의 모나리자’ 등이 대표적이다. 보테로는 사망 한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