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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PF 책임준공보증'…건설업계 숨통 트이나 2024-09-02 17:52:25
건설공제조합이 책임준공보증 상품을 내놓자 건설업계는 반기고 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와 고금리로 우량 사업장 중에서도 PF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적지 않다.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은 이번 책임준공보증 덕분에 조달 금리를 최소 연 2%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건설공제조합이...
LH, 빚 늘려 3기 신도시 보상·매입임대주택 11만가구 공급(종합) 2024-09-02 15:28:22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2개 감정평가 기관이 산정한 금액의 평균을 내 매입가격을 정한다. 기존에는 감정평가기관을 LH가 1곳, 사업자가 1곳씩 추천했으나, 앞으로는 감정평가사협회와 LH가 추천한 감정평가기관만 가격 산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협회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감정평가서의 적정성을...
대우건설,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맡는다 2024-09-02 14:46:06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개포 써밋 187’ 제안 2024-09-02 10:56:30
대우건설이 지난 8월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원...
대보건설, 김성호 대표이사 선임 2024-09-01 10:49:16
대표가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회사가 몇 년 전부터 기술형 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난해 말...
"공사비 상승에 위태"…'민참사업' 참여 지방 건설사의 눈물 2024-08-30 17:17:21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참사업)'에 참여한 지방 건설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정부가 공사비 조정까지 권고했지만 지방도시공사가 공사비를 올려주지 않으면서다. 전문가들은 "지방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경우 해당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민참사업은...
전국 '악성 미분양' 1만6000가구 넘었다…12개월 연속 증가세 2024-08-30 06:00:03
미분양 주택이 12개월 연속 늘어 1만6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을 찾지 못하고 미분양이 계속돼 건설·부동산 업계의 자금 부담으로 이어지는 물량이다. 반면, 전체 미분양 물량은 한 달 새 3% 줄어들며 8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주택 공급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지표도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됐는데, 올해...
SH공사, 공사비 검증 서울 전역으로 2024-08-29 17:15:24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마무리한 뒤 공사비 타당성 검증을 모든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 요구로 갈등을 겪는 모든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공사비 증액 타당성 검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조합은...
SH공사 공사비 검증 확대 시행…"신반포22차 증액분 75%만 타당" 2024-08-29 10:41:51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반포22차에 앞서 SH공사에서 공사비 검증을 완료한 행당7구역(재개발)은 공사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시공사(대우건설)가 제시한 526억의 53%인 282억원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합의를 끌어냈다. 서울시는 "고가 수입자재보다는 적정가의 우수 자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3㎡당 몇백...
오피스텔 된 생숙…건설사도 일단 '숨통' 2024-08-27 17:29:47
거부했고, 건설사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분양대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공사비를 회수할 수 없고, 최악의 경우 대규모 대출까지 떠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곡 생숙으로 골머리를 앓은 롯데건설의 경우 생숙에서만 1조원이 넘는 신용보강을 제공 중입니다. 가뜩이나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