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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태영건설 '꼬리자르기' 의심…"SBS 대주주 자격 의문" 2024-01-07 06:01:02
위험 수준, 준공률, 보증 형태 등에 따라 워크아웃의 유불리 여부도 달라진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사업장 책임준공을 했는데, 워크아웃을 하면 태영건설이 계속 시공할 수 있지만, 법정관리로 가면 새로운 시공사를 찾아야 해 사업 중단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워크아웃 반대를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고...
태영건설, 올해 완공 앞둔 사업장만 42곳…'법정관리 공포' 커진다 2024-01-05 18:10:26
공동주택과 서울 개봉동 청년주택 개발사업 준공이 예정돼 있다.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하거나 자체적으로 땅을 사들인 개발 사업도 많다.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G1-1블록 신축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 업무시설(백암빌딩) 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태영건설이 올해 준공 사업장에서 받을 계약 잔금...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해소방안 마련"…건설업계 '태영발 위기' 진화 총력 2024-01-05 16:37:00
공공택지 매입을 위한 토지분양대금 반환채권 담보대출로 사실상 국가 등급의 신용도를 가진 채권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 약 220억원을 상환해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 4분기 기준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의...
동부건설 "현금 3000억 확보…PF 우발채무는 2000억 불과" 2024-01-05 15:13:58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고금리 운영자금은 지속 상환해 이자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은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 현금성 자산이 감소한 것은 만기가 도래한...
태영건설 마곡 CP4 ‘골머리’…‘3500억 투입’ 국민연금도 노심초사 2024-01-05 15:13:21
통해 CP4에 짓는 업무·상업 복합시설을 준공 조건부로 선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조3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하고 두차례에 걸쳐 3500억원 규모의 계약금을 납입했다. 이 계약금은 이미 공사대금 등으로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은 대주단의 판단을 따라야 해 선택지가 더욱 많지 않다. 시공사의 워크아웃...
건설사 'PF 공포' 확산…롯데·동부건설 "우린 아냐" 적극 해명 2024-01-05 14:39:40
유지하고 있다"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고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해 상환해이자 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린 태영과 달라"…롯데건설 이어 동부건설도 유동성 선제해명 2024-01-05 11:39:07
있다"며 "작년 4분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천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밝혔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해 상환함으로써 이자 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 팔리는 2기 신도시 땅…'토지+주택사업' 패키지 매각 2024-01-02 17:42:25
대금 조달 부담이 줄어든다. 평택 고덕신도시는 2006년 지구 지정을 완료한 뒤 수도권 남부 국제화 자족도시를 표방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준공 예정이지만, 17만㎡가량의 토지가 미매각·미공급 상태로 남아 있다. LH는 무이자 분할 납부 지원 등의 혜택을 내걸고 여러 차례 토지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태영 데시앙 분양받았는데…" 2만가구 패닉 2023-12-29 18:08:43
분양대금 환급 등을 요구(3분의 2 동의)할 수 있다. 공정률이 80%를 넘었다면 분양대금 환급은 불가능하다. 어떤 방식이든 계약자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공사가 그대로 진행되더라도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거나 시공사 교체 등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될 수 있어서다. 입주가 늦춰지면 그만큼 중도금 대출 이자 등을 내는...
동부건설, 서울신용평가 기업어음 신용등급 'A3+' 유지 2023-12-28 18:44:40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에서의 수금, 대여금 회수 등을 고려하면 약 3천억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해 유동성 위기에 대응이 가능하고 재무 위험도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재 불안감이 고조되는 건설업계에서 신용 등급을 유지했다는 것은 우수한 수주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