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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선 대표 "기업 몸값 높이는 밸류업 장인 역할 하겠다" 2024-07-22 16:14:16
발전이 격변하면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경영에 한계를 느끼고 회사를 매각하는 중소·중견업체의 오너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일회계법인은 앞으로 고객의 기업가치 밸류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M&A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고객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도록...
180도 달라진 K뷰티…주역도, 시장도 다 바뀌었다[K뷰티 시즌2 개막②] 2024-07-22 06:00:09
5위 고객 명단에는 △카버코리아 △AHC △클리오 등 중소 브랜드들이 있다. 코스맥스도 마찬가지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표 ODM 회사로 다양한 제품을 대규모로 단기간에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을 앞세워 K-뷰티의 트렌드를 바꾼 기업이 됐다. 막대한 R&D 투자와 설비, 기술력 등으로 중저가 K-뷰티 시장에서 수많은 히트...
[단독] 20만 영세상인 배달비 50% 지원 추진 2024-07-19 17:57:15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영세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 대상 및 규모와 관련해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 기재부 예산실은 부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지원 비율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생존 앞에 우아한 조직은 없다…매일 변신해야" 2024-07-18 16:57:26
소속의 내로라하는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눈길이 일순 그에게 쏠렸다. 김 부회장은 다소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흰우유 업체인 매일유업이 생존을 위해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담담하게 설명했다. “20년 전쯤 호주 덴마크 같은 선진 낙농국가에서 수입하는 우유에 관세를 100% 매겼습니다. 관세율은...
중기·노동장관, 폭염·호우 대비 고열 사업장 합동 점검 2024-07-16 15:00:00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인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기업은 주물 공정을 거쳐 알루미늄 괴(덩어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주물 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 작업으로...
'10% 할인' 온누리상품권…공공 배달앱 사용 검토 2024-07-15 18:10:37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5월 기준 60%) 업체인 배민이 다음달부터 정률형 요금제인 ‘배민1플러스’의 중개 수수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 올리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공공 배달앱의 경쟁력을 키워 민간 배달앱을 견제한다는 구상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공공...
"의사파업 영향 제한적…"…제약·바이오 당장 걱정않는 이유 2024-07-13 08:00:03
위주의 기존 영업 관행을 바꿔 일반 중소병원의 영업망을 탄탄하게 구축했기 때문이다. 수술용 제품을 판매하는 한 의약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병원 매출 감소분을 2차 병원에서 메워 매출이 일정하게 유지됐다"며 "대학병원도 경영이 정상화된다면 지금보다 매출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진열하기 전에 동났어요"…SNS서 난리난 '그 초콜릿' 완판 2024-07-08 11:18:55
두바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업체가 만든 것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를 넣은 것이 특징. CU가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도 이를 표방했다.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냉장고가 20만원대…"어디야 어디" 2024-07-07 14:51:24
제품 대비 최대 40% 저렴하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제품 개발·제조를 맡기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한편 쓰임이 많지 않은 복잡한 기능 대신 핵심 기능만 담아 가격 거품을 뺐다. 소비시장 주축으로 떠오른 1∼2인 가구의 가전 수요를 예측해 그에 맞는 틈새 제품 출시 전략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PB 가전의...
'가격 거품 뺐더니 잘 나가네'…고물가에 몸값 뛴 가전 PB 2024-07-07 07:31:02
제품 대비 최대 40% 저렴하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제품 개발·제조를 맡기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한편 쓰임이 많지 않은 복잡한 기능 대신 핵심 기능만 담아 가격 거품을 뺐다. 소비시장 주축으로 떠오른 1∼2인 가구의 가전 수요를 예측해 그에 맞는 틈새 제품 출시 전략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이마트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