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인력 중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등 전문과목 진료 인력도 포함됐다. 의료계 관계자는 “외과 같은 전통적 비인기과는 그동안 전공의는 물론 전임의도 없이 운영되는 병원이 많았다”며 “전공의 집단사직 후 수술 스케줄 조정 등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마취과 인력 이탈”이라고 했다. 이런...
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정부는 업무 강도가 높지만 저평가된 중증응급, 중증정신, 소아 등과 관련된 건강보험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집중 인상하기로 했다. 소아과의 경우 1세 미만 소아가 일반병동에 입원했을 때 수가 가산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할 방침이다. 병의원급 신생아실·모자동실의 입원료는 50% 인상하고 소아 중환자실 입원...
[한경유레카 특징주] 셀트리온,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신청 2024-02-27 14:33:53
주사는 'CT-P13 SC'(램시마 피하주사 제형)로 중등도-중증의 소아(6~17세) 활성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CT-P13 SC'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하여 미국 및 유럽 등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을 위한 치료 기간은 106주다. 한편...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수술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상황은 중증 및 위급한 환자들이 다수 속한 암 수술 병동에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위암에서 폐암으로 전이가 된 40대 조카를 데리고 경남 진주에서 찾은 50대 부부는 갑작스러운 수술 지연 통보를 받았다며, 3일간 입원하기로 한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의료진에 왜...
"경남 진주서 왔는데 병원 통보에…" 암 수술 앞두고 '울분' [현장+] 2024-02-20 11:23:37
수술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상황은 중증 및 위급한 환자들이 다수 속한 암 수술 병동에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소아암 말기인 초등학교 1학년 아이 부모는 "이 병원을 계속 다니던 사람인데 전날 2주 후에 다시 수술받으러 오라고 통보받았다"며 "뇌 쪽에 문제가 생겨서 암이 커져 버렸는데 수술도 못하고 진통...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최대 4시간으로 늘어났다. 환자 김모씨(79)는 “평소 대기시간은 1~2시간”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소아청소년과 1~3년 차를 포함한 전공의가 업무에 참여하지 않았다. 세브란스를 포함해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이날까지 전원...
"아이 인공호흡기 차고 있는데" 발동동…세브란스 가보니 [현장+] 2024-02-19 17:27:47
것"이라며 "이번 파업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전공의 공백이 체감되는 곳이 입원이나 수술 분야일 텐데, 현재 대학병원의 전공의 비중이 30~40%, 중증 환자 비중이 40% 정도이기 때문에 전공의 인력이 빠져도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하면 당장의 중증 환자는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퇴직하는 의사들은 인계장을 지우고 나오라"는 의사 커뮤니티 앱 내용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의사들이...
병원협회 "필수 의료 유지에 최선"…상황대응위원회 구성 2024-02-19 14:28:35
표명한다"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 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황대응위원회는 정부와 의료계 양측에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우선 정부를 향해서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말한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의 한 전공의는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표하며 "19일 소아청소년과 1∼3년 차의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전달하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