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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낸 전과 4범 실형 면했다…왜? 2024-02-25 08:35:51
발생했다. 박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으로 4회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점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피고인이 도주했다가 곧바로 자수한 점, 피해자와 수사기관에서 원만하게 합의한 점...
"성지순례 왔어요"…5개월 전 '이강인 사주' 어땠길래 2024-02-20 11:09:31
내년 중하반기에 운이 꺾인다"면서 "예체능을 하는 사람들은 슬럼프가 오지 않냐. 내년에 한시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만큼, 또 주변에서 거는 기대만큼의 능력이 발휘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계속해 역술가는 "이 친구는 예체능으로 갔다면 너무 탁월한 선택이다. 성격이 급하고 고지식하고 본인이 맞는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中하이난, '30일 무비자' 관광外 목적 확대…"개혁·개방 심화" 2024-02-10 10:29:03
中하이난, '30일 무비자' 관광外 목적 확대…"개혁·개방 심화" 한미일 등 59개국에 사업·의료 등 무비자 입국 허용 목적 확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면세 천국'으로 육성하려 지원을 쏟아붓는 남부 하이난섬이 30일 무비자 정책을 관광에서 사업, 의료 등 다른 목적으로 확대했다....
中 "美가 기업 제재·탄압"…美 "中 산업정책·과잉생산 우려"(종합) 2024-02-07 02:37:17
다시 방중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옐런 장관은 지난해 12월 미국·중국 기업인 협회 연설에서 "저는 재무장관으로 두 번째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방문 시) 중국과 어려운 관심 사항을 논의하는 데 의제의 상당 부분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xing@yna.co.kr soleco@yna.co.kr (끝)...
외교부 장관, 中 왕이와 첫 통화…"편리한 시기 방중하기로" 2024-02-06 23:43:23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하는 방안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한중관계를 중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갈등 요소를 최소화하고 협력의 성과를 쌓아나가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절교 당하자 친구 살해한 여고생, 15년형에 항소 2024-01-31 20:47:26
검찰은 "피고인이 소년범이지만 사안이 중하고 출소 이후에도 일정 기간 피고인을 관리·감독할 필요가 인정된다"며 "전자장치부착명령이나 보호관찰명령을 통한 재범 방지 필요성도 있다"며 원심판결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A양도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A양은 지난해 7월 12일 정오께 대전...
절교당하자 '친구 살해' 여고생…소년법 최고형 받고 '항소' 2024-01-31 18:31:37
연락을 취했고, 다시 괴롭힘이 이어지자 B양은 절교를 선언했다. 그러자 A양은 "죽일 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B양을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피고인이 소년범이지만 사안이 중하고 출소 이후에도 일정 기간 피고인을 관리·감독할 필요가 인정된다"며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나 보호관찰 명령을 통한 재범...
믿고 맡겼더니…명품옷 슬쩍한 가사도우미 2024-01-21 14:10:27
의류 등을 지속해 절취한 것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부인하면서 증거 인멸을 시도하다가 증거가 드러나자 비로소 범행을 시인하는 등 범죄 후 정황도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품 가운데 절반 정도가 피해자에게 반환된 점, 변론 종결 이후...
명품만 노렸다…가사도우미 절도 행각 4년 만에 '덜미' 2024-01-21 10:38:14
의류 등을 지속해 절취한 것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부인하면서 증거 인멸을 시도하다가 증거가 드러나자 비로소 범행을 시인하는 등 범죄 후 정황도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품 가운데 절반 정도가 피해자에게 반환된 점, 변론 종결 이후 피해...
"나한테 일 미뤄"…점장 커피에 락스 탄 카페 직원의 최후 2023-12-23 10:45:15
있고 사건 이후 불안장애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피고인은 500만원을 형사공탁했지만 피해자가 수령을 거부하고 있어 양형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초범인 점, B씨가 커피를 즉시 뱉어내 상해 피해의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