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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챗] 몸값 눈높이 낮춘 서울보증보험 "3년간 주주환원 연 2천억 보장" 2025-02-19 14:23:54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도전했다가 철회한 뒤 다시 코스피 입성을 노리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이 IPO를 재추진하며 내세운 것은 주주환원이다. 지난번엔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성향만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실적과 관계 없이 최소 보장 금액을 제시했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IPO 재수생' 서울보증 "주주환원 강화해 투심 잡겠다" 2025-02-19 14:17:57
금융위원회의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계획에 따르면 예보는 자금 회수를 위해 향후 2~3년간 최대 33.85%를 추가 매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버행에 따른 주가 하락 우려가 제기된다. 회사는 오버행 우려가 과하다는 입장이다. 과거 우리은행 민영화 사례를 살펴보면, 공적자금은 20년에 걸쳐 주가 변동을 최소화는 범위...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 개시 2025-02-19 11:34:54
=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기업, 운용사, 금융기관 및 사모·벤처 캐피털을 대상으로 하며 투자자들은 해외 비상장 주식 인수·매각을 위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글로벌 대형 유니콘 기업에...
상장전 "45억 이익" 큰소리 쳤는데…뚜껑 열어보니 3억 적자 [종목+] 2025-02-19 08:34:47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3억507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엔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데이원컴퍼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7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도 투자설명서를 통해...
'최대 실적' 금융지주서 등 돌린 외국인...왜? 2025-02-19 06:56:48
금융지주보다 크게 낮았지만, 지난해 3분기 말 11.95%보다 개선된 점이 고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자본비율을 발표했다"며 "다른 회사보다 낮은 자본비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 실적보다 자산...
[마켓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순익 1조원 넘어 글로벌로…IMA 준비중" 2025-02-19 06:05:01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당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데 대해 "개인 고객의 자산이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15%인 글로벌 수익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자 자격 취득을 위해...
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국인 자금 썰물 왜? 2025-02-19 06:05:00
금융지주보다 크게 낮았지만, 지난해 3분기 말 11.95%보다 개선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자본비율을 발표했다"며 "다른 회사보다 낮은 자본비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
'亞1위 도전' 한국투자증권…해외수익 30%로 높인다 2025-02-18 17:38:02
때도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투증권의 작년 말 개인 AM은 총 67조7000억원 규모다. 1년 전보다 27%가량 증가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금융상품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1년여 전 미국 칼라일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대출담보부증권(CLO) 사모펀드만 해도 시장에 작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CLO...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가족들과 가족회사인 영풍정밀이 보유 중인 영풍 지분을 넘기면서 새로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상호주 보유 시 의결권 제한' 규정을 적용했고, 임시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시켰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 탈법적 행위에 가깝다는 점이다. 공정거래법 21조에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
작년말 가계빚 1천927조원 최대…'영끌'에 4분기 주담대 12조↑(종합) 2025-02-18 14:31:35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린 '풍선 효과'의 결과로 해석된다. 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잔액 530조6천억원)은 2조4천억원 감소했다. 보금자리론 등이 상환되고 증권사 신용공여가 감소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4분기 가계신용 가운데 판매신용 잔액(120조3천억원)은 신용카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