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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용 5000만원, 승진은 1억", 부산항운노조의 충격적 일탈 2024-02-13 18:16:56
검찰·경찰 등이 나서 노동계 인사 비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런 ‘비리 카르텔’이 독버섯처럼 피어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파업 시 대체근로를 허용해 ‘노조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게 최소한의 장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노조 뿌리가 깊은 선진국에도 다 있는 제도다.
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검찰 수사 이후 공개 채용 제도를 도입한다고 선언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부산항운노조 등 5개 단체가 공개채용 심사를 통해 항만 신규 인력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항운노조의 인력공급권을 어느 정도 제어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계기로 비정규직(신입 노조원)을 공급하는...
[사설] 부처 24개 자리 인사교류, '칸막이 행정' 혁파 전기로 삼아라 2024-02-12 18:00:39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인사제도는 조기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 통상 공무원들은 칸막이 속의 익숙한 규제행정에 빠져 다른 기관 전출에 소극적이다. 이번에 총리실과 인사처가 인사 교류자에게 ‘교류수당’과 특별성과가산금 외에 조기 승진 인센티브까지 제시한 것도 이런 풍토를 깨...
"이번 설 연휴엔 6일 쉬어라"…뜻밖의 지시에 놀란 공무원들 [관가 포커스] 2024-02-06 13:38:48
휴가조차도 중앙부처에선 불가능에 가깝다. 지방자치단체는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특히 지자체들은 MZ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공무원에게 장기재직 휴가 명목으로 5일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최소 10년 이상 근무자에게 적용됐던 장...
회사에서 '익명제보' 나오면 곧바로 근로감독한다 2024-02-05 09:34:24
결과의 공정성, 인사노무관리의 도움 정도 등 의견을 직접 듣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근로감독 국민평가제도'를 도입한다. 또 국민들의 감독 요구(청원)에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고용부의 강화된 근로감독은 임금체불 등의 급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오후 4시면 사라지는 노조간부" 투서에…LG이노텍 노사 '충돌' 2024-02-02 17:47:28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은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했다"며 "경영성과급 산정방식을 전면 재설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성과급도 2021년부터 구성원들에게 공유한 산정 기준에 의해 매년 지급되고 있다"며 "인사제도는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2024-01-28 10:09:11
인사자료로 사용된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원고가 주택 보유현황을 사실과 다르게 진술한 데에는 고의가 있거나 적어도 중대한 과실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법령상 근거 없이 직무 수행 능력과 무관한 요소로서 근무성적평정 등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운 사정을...
'법원 허리' 고법 부장판사들 또 이탈…26일 법관 인사가 '사법개혁' 가늠자 2024-01-25 18:18:16
부장이 지방법원장이 되는 승진제도를 없애면서 심화하고 있다. 판사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관 정기 인사가 ‘재판 지연’ ‘편파 인사’ 문제로 얼룩진 법원 분위기를 쇄신할지가 관건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고법 판사들이 법원장, 대법관으로 승진하는 모습을 봐야 밑에 있는 판사들이 열심히 일할 맛이 나지...
[단독] "법관 정기인사가 코앞인데"…실력파 판사 또 이탈 2024-01-25 15:00:03
부장이 지방법원장이 되는 승진제도를 없애면서 벌어졌다. 2019년 1명이던 고법 판사 사표 제출은 2020년 11명, 2021년 9명, 2022년 13명, 2023년 15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판사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법관 인사가 ‘재판 지연’ ‘편파 인사’ 문제로 얼룩진 법원 분위기를 쇄신할지가 관건이다. 법조계...
"영업 안한 여직원은 승진 탈락"…간접 성차별에 '시정명령' 2024-01-23 11:59:01
제도는 근로자가 △고용상 성차별을 당한 경우 △사업주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 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사업주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 등에게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에 13개 지방노동위원회에 직접 시정신청을 하는 제도다. 시정명령이 확정되면 사업장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은 사업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