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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임차 '비영리법인'에만 허용…돌봄수요 급증하는데 "반쪽짜리 대책" 비판 2025-02-03 09:59:37
지주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연달아 요양사업에 진출 중인데 그 기회를 제한해버렸다는 이유에서다. 신한, 하나, NH농협금융지주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비영리 개인사업자보다 자본이 탄탄한 대형회사에서 하는 요양시설 운영이 안정적이지 않겠느냐”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비용보다 시설 고급화가 훨씬...
"효성,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 땐 최대 수혜"-iM 2025-02-03 07:47:31
꼽았다. 효성의 경우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중복상장으로 유동성 할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태생적으로 지배주주와 소액주주 간 이해 상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그는 "실제 충실의무 도입 땐 효성과 같은 상황의 지주회사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고금리에 은행 순이익 2배↑…'함박웃음' 짓는 금융지주 2025-02-03 06:54:18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4대 금융지주 호황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이 연말까지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면서 여·수신 금리 격차가 확대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 평균 1.46%포인트로, 같은 해 8월(0.94%포인트) 이후 넉 달 연속 확대됐다. 지난 2023년 말...
4대 금융지주 이번주 실적 시즌…사상 최대 순익 전망 2025-02-03 06:03:01
지주 이번주 실적 시즌…사상 최대 순익 전망 내일 하나금융 시작으로…KB 5일·신한·6일·우리 7일 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주요 금융지주 실적 시즌이 이번 주 시작된다.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발표가 예상된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4분기...
올해 첫 IPO 대어 LG CNS…그룹 차원 부양책 기대 2025-02-03 06:00:48
회장이 지주회사 외에 유일하게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다.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한 2018년 LG CNS 지분 1.12%를 ㈜LG 지분 8.76% 등과 함께 구 회장이 상속받았다. 구 회장 외에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0.84%), 구본준 LX홀딩스 회장(0.28%), 구본식 LT그룹 회장(0.14%) 등도 LG CNS 주식을 갖고 있어 총수...
[다음주 경제] 환율 상승에 물가 다시 2%대 올라섰나 2025-02-01 09:14:15
발각된 우리금융 검사 결과다.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은 5개월여간 상시로 검사를 받았다. 금감원은 당초 지난해 12월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2차례 연기했다. 이복현 원장은 검사 결과 발표 연기 이유에 관해 "위법 행위를 경미하게 취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운맛'...
혼다·닛산, 합병 방향 발표 연기…구조조정 '발목' 2025-01-31 18:28:41
8월 상장회사로 새로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결정하자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도 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합병에 참여하는 것을 보류하고 혼다·닛산과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혼다·닛산, 합병 논의 난항 겪나…통합 방향 발표 연기 2025-01-31 17:55:35
6월 계약을 맺고 2026년 8월 상장회사로 새로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결정하자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도 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합병에 참여하는 것을 보류하고 혼다·닛산과 협력...
혼다·닛산, 합병 논의 난항?…통합 방향 발표 연기 2025-01-31 16:57:10
6월 계약을 맺고 2026년 8월 상장회사로 새로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결정하자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도 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합병에 참여하는 것을 보류하고 혼다·닛산과 협력...
빙그레, 인적분할·지주사 전환 계획 철회에 주가 6% 급락(종합) 2025-01-31 15:57:02
공시했다. 회사는 계획 철회 배경으로 "이해관계자와 소통한 결과 더 명확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추후 사업의 전개 방향이 분명히 가시화된 뒤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추진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인적분할로 '빙그레'(가칭)를 설립해 음·식료품의...